저도 방학때 성형 하고 개강날 완전 시선집중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잘됐다고 해준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나중에 보니 뒤에서 엄청 수근거렸더군요. 쌍수는 시술이라는 것도 성형 한번도 안한 사람에겐 해당 안되는 말이었어요...그치만 후회는 없었네요. 그렇지만 본인이 자신있게 못다닐거 같음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ㅠ
성형한다고해서 티나게 이뻐지는게 아니라 티 안나게 이뻐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솔직히 성형하고서 티나게 이뻐지면 앞에서 이뻐졌다한들 사람들 구설수에 오르내리니까 그것 감당하는 것만큼 힘든게 어디있을까요. 안한듯 자연스럽게 이뻐지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헉.. 대학생이지만 그런 신조어(?)가 있었다는 건 첨 알았네요.. 주위에 갑자기 얼굴 바뀐 친구들이 많이는 없지만.. 쌍수 정도는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방학 때.. 그래도 뭐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너무 주위 눈치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하나 둘 신경쓰다보면 신경 안 쓸 일이 없기도 하구.. 그리고 고학번 화석이 되면 어차피 학교에 아는 애들 만나는 애들도 점점 사라져서 더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