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시는건 자유인데 진짜 잘맞는곳에서 해야될거 같아요.
대형성형외과에서 1년전쯤 이마랑 콧대 필러 맞았는데 맞자마자 효과는오지만 나중엔 울퉁불퉁하게 빠지고 (특히 이마)
지금 심한 부작용은 아니지만 손으로 이마 살짝 누르면 푹 들어가요..ㅎ 그리고 콧대는 옆으로 퍼진거 같아서 손으로 콧대 만지는데 찌익_ 이런 소리나서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이마는 아직도 그러지만 코는 지금은 완전 괜츈해용 결론은 필러 -> 수술 로 가는거 같아요.
필러 계속 맞아야 하는데 비용도 장난아니고 매번 주사바늘 들어가는게 너무 싫고 아파서 ( 사람마다 다르시겠지만 특히 콧대 겁나 아파요..ㅠㅠㅠ ) 이번에 그냥 필러 다 녹이고 풀페이스지방이식이랑 코수술 하기로했어요ㅎ
대형병원이라고 필러잘하고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병원들 잘찾아보시고 잘맞는곳에서 시술받으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필러 맞은지 3일차.. 필러에 관해 1도 모르고 보톡스만 맞으러 들렀다가 필러까지 맞고 왔어요. 세상 아픔을 거기서 만나게 됐구요. 아픈거 알고 갔으면 안했을거같아요~ 다시는 안맞아야지 했는데..3일째 되는 오늘 꺼진 볼 채워지는거 보고선 또 맞으러 가겠구나 싶어요. 팔자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옆볼 필러는 해골상이신 분들이 맞으심 만족하실거 가탕요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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