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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박현성형외과의원
성형외과
서울 강남구
02-511-9200
2.6
평가참여 54 건
의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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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약간 사이비 스타일이신것 같아요. 나를 믿으라 그럼 광명 내릴지어다. 이런 느낌입니다. 수술 방법은 기밀이라고 안알려주시고 여태 다른 병원에서 자꾸 실장들이 온다 누가 와서 정보를 빼간다 십몇년전에 내가 개발한 수술인데 요새 다들 따라한다 이런말름 많으세요. 저는 제 얼굴에 수술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예쁘게 만들어줄께 나만 믿고 누워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부분 신뢰가지 않았어요. 관상적으로 얼굴 중안부가 올라와야 예쁘다는 말씀에 동의했고 블로그글 보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라도 어떻게 수술 진행되는지 일언반구도 안하시고 말해주면 누가 따라한다고만 하셔서 그리고 말해도 제가 이해 못할거라는 말만 하셔서 좀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양악을 고려중이라고 하니 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 왜 그런지 어디가 문제가 될것 같은건지 이런건 물어도 전혀 설명 안해주시고 나중에는 자꾸 질문하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 환자는 자기가 수술 안한다고 나중에도 귀찮게 할거 같아서 안받는다고 말끔하셔서 질문도 못하고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질문해도 답변 안해주시기도 하지만요. 제가 질문을 그래봐야 5 6개 했는데 그것도 너무 많았나봐요. 선생님이 자기 주관이 확실하시고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 질문 하지마라. 나만 믿으면 된다. 하시는데 저는 제 자신이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어야 믿는 편이라 좀 어려웠네요. 저는 제 주관이 쎈 편입니다. 남들이 말려도 제가 원한다면 그 방향으로 하는게 맞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제가 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제 의견을 싹 무시하고 원장선생님이 보기에 예쁘고 보기에 옳은 방향으로 간다면 나중에 수술이 잘못되어서 제가 보기에 문제가 있을 때. 지금도 제 말을 안 듣는데 수술 후 잘못 되었다는 제 말을 들을까요? 자기 주관이 쎈 의사라는 것은 자기가 보기에 올바르면 그걸로 끝이라는 겁니다. 저는 의사 의견보다 제 의견이 더 중요해요. 결국 이 얼굴을 달고 다니는건 저니까요. 실장님도 같은 소리 하더라고요. 누가 자꾸 정보를 빼간다느니 원장님이 훌륭하시다느니. 환자분들이 어떻게 알고 다들 찾아온다느니. 근데 거기서 환자들 전후사진 모자이크도 없던데 그렇게 허락없이 막 보여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미리 동의 구해놓은 몇몇 환자들 피피티로 따오 정리해 놓은 자료만 딱 보여주시던데 여기서는 그냥 환자 폴더 열어서 여러명 보시더니 그중에 잘된 몇몇 분 딱딱 보여주시는 것 같던데... 그렇게 선별해서 골라 보여준 것으로는 병원 수술 후기를 알아보는데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후사진은 많이 살펴볼수록 좋습니다. 자신의 미감과 맞아야하니까요. 그리고 수술 후 불만 있을 때 원장이나 실장 대처도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기 성예사 후기들 꼼꼼히 읽어봤는데... 네 그렇네요.
2025-07-31 1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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