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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일반잡담] 외롭다

익명글쓴이
작성일 24-02-09 00:37:14
조회 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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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연애, 사랑을 넘어선 인간의 외로움인 것 같아

아파서 학교 그만 두고 친하던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기니 내가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기분을 점차 느껴

엄마 아빠도 매일 웃으면서 대화하지만
속으로 자기 딸은 왜 아플까 막막하실텐데 말이야 참 불효다

오늘 하루도 아무것도 못 했어
어느 날은 엄청 웃다가 어느 날은 엄청 울었는데 오늘은 울었어

사람들과 점점 말을 안 하니까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려 해도 너무 힘들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매년 다가오는 설날 추석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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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와 나 너무 공감돼.. 인생 아무리 혼자사는거라지만 말못할 원초적인 외로움이 있어..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난 어렷을때부터 자주아팟어서 익숙해진듯.. 오히려 혼자가 더 재밌고 편한 경지에이르럿달까 그래도 연애는 꾸준히하는게  내 스펙에좋은듯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인생이 너무 외롭더라..항상 혼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한번씩 긍정력 높은것도 보고 그래요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인생이 원래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너 우울증 아니냐 걱정되네 심리상담은 어떠냐 나도 우울증 약 5년 먹었었다.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지...우주에 혼자 있는 듯한 기분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작성일

나도 요즘 너무 외롭고 그래서 막 유튜브도 보도 뭘 해도 똑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