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적이나 기능적이나 등등 첫수에 실패안하려고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는거같구
걍 포기하고 모양 이쁘게 해놓구 살다가 코변형되거나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지면 10년후쯤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맘편하게 하는게 나을꺼같다
첫수에 늑떼는건 말리고싶음
비중격+귀연골이 제일 무난하고 첫수때 비중격 +귀연골이었는데 돼지코도 되고 자연스럽게 이뻤음
늑떼서 재수하니까 확실히 화려하고 딱딱하긴 하다
자연스러운코에서 화려해져서 마음에듬
[@뀨히용] 자가늑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딱 두 가지로 생각됨. 하나는, 구축이 온 코. 두 번째는 짧은 코. 짧은 코도 경우의 수가 많지만 누가 봐도 짧다고 느껴질 만한 코라면 자가늑 사용을 추천해. 왜 늑연골은 짧은 코나 구축코에 사용을 해야 할까? 짧아진 코를 늘리기 위해선 많은 연골을 필요로 하는데 귀연골이나 비중격에서 채취할 수 있는 한계가 있고 또 짧은 코를 늘리려면 강도 또한 중요할 테니 늑연골 사용을 권장하는 거지. 그 외에는 첫수로 자가늑 사용? 난 절대 비추천.. 코는 한 번만으로 끝나지 않는 부위라는 걸 명심한다면 재료는 무조건적으로 아낄 필요가 있음. 첫수에 모든 걸 쏟기 보다는 ㅎ
[@뀨히용] 비중격 안 쓰는 게 낫지! 비중격만곡증같은 기능적 수술의 경우는 정말 비중격을 작게 떼기 때문에 그렇게 지장은 없겠지만 미용을 이유로 떼는 비중격은 최소한인 1cm만 남겨놓고 떼기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 과하게 떼서 안장코로 연결될 수도 있고 혹여 당장은 아무 탈 없어도 나중 가서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기도 하고,, 물론 정말 운이 좋아서 아무 탈 없을 수 있지만 그건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니~ 비중격이나 늑연골이 귀연골보다 강도가 강한 건 알겠지만 그걸 쓴다고 코가 안 쳐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써도 재수술의 반복일 텐데.. 굳이? 성형은 과할수록 포기가 어려워지고 재수의 늪에 빠지게 돼 열수록 부작용도 심할 거고. 아무리 성형이 보편화된 시대라고 하지만 결국은 내 신체의 일부를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중함이 필요해 심각성을 알고 싶다면 코제거 포럼이나 재수, 제거 관련으로 글들 많이 찾아봐.. 마지막으로 그런 재료를 쓴다고 하더라도 내 코에 어떤 술기를 사용해 수술을 어떻게 하는지는 당장 의사만이 알고 재수를 하는 것도 코끝 쳐짐이나 비침, 휜 코, 부작용 등 이유가 정말 많아.. 이런 걸 감당할 수 있겠어? 난 못 해. 난 비록 비중격 연골을 써 수술을 받았지만 절대 재수는 하지 않을 생각이야
[@뀨히용] ... 음 누차 말하지만 딱 한 번만이 두 번이 되는 게 코 성형이라고 생각해 어떤 재료든 쳐지기 마련이야 늑연골이든 비중격이든 재료를 사용해 잘 높여서 잘 유지했다가 코끝 떨어지면 그때 과연 재수술 안 할 수 있겠어?(몇년 이뻐지려고 수술하는 거 아니잖아..) 그럼 난 굳이 말리진 않을게 부작용이 어떻게 언제 올지도 모르는 거고 부작용 케이스도 너무 많아! 수술 직후에 어떤 부작용조차 없다가 몇년 지나서 비염 없던 사람이 비염도 오고 코 압박감 등 여러가지의 부작용들이 생기는 게 코 성형이야 모양이든 부작용이든 여러 이유때문에 재수 혹은 제거하는 사람도 여럿 봤는데 그거 무시하고 감내할 자신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첫 수술에 모든 걸 쏟지 말라는 얘기야~ 다 코 성형 받을 때 재수 없이 첫수에 끝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모든 사람이 다 같아 근데 모양이 바뀌고 부작용이 생기니 재수든 제거든 하게 되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도 예측도 못해.. 그래서 당장은 재수 생각 없어도 훗날에 재수를 설령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재료는 최대한 아끼라는 얘기지
여기 있는 코 고민인 사람들한테 ㅜ 정말 신중하게 몇천 몇만번 생각하고 하고 말해주고싶다 ㅠ 코는 진짜 정말 캐바케라 맘에 들지도 맘에 안들지도 그것도 염두해야 하고 하고나면 그전코로 못돌아가.. 허고나서 빼면돼지? 이건 안일한 생각이고 뺀다고 그전코가 짠 하고 나오는게 아니고 빼고나서도 모양이 이상해 질수도 낮은코가 더 맘에 안들수도 있어 그러니 코수술은 그냥 엄청 이상한 코 아니면 하지말라고 뜯어 말리고 싶어 본인이 코 수술로 매일 스트레스받아 머리가 아파오거덩
그 당시(40대)무지무지 쫄보였던 제가
그래 이판사판이다 이나이에 내가 뭘 못하랴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처짐이 심했고(눈끝에 눈물이 짓물같이 머금는 수준, 이유는 대학생때부터 붙였던 쌍수테이프) 남편도 적극 추천할만큼 보기에도 안좋아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워낙 겁이 많아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는데
제가 의사많은 큰 병원과 끝까지 고민하다 선택하게 된 이유는
러쉬 이민아원장님의 꼼꼼하고 차분한 안정적인 기질에 끌려서였고 추천받은 친구 수술결과가 샘…
21년에 모 대학병원에서 양악 수술을 진행했는데 그렇게 심한 돌출입도 아니었슴
개인병원이면 걱정했겠지만 대학병원이니 경험도 많고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하는 생각이 많았음
그냥 내 잘 못임 본인이 수술하는데 본인 얼굴인데 제일 신경써야 하는데 생각보다 나 같은 케이스가 많은 거 같음 합죽이 된 사람들..ㅠ 다들 잘 알아보고 하시길
할매상 스트레스 받다가 그냥 살려는데 교합 틀어지고 개방교합와서 다시 진행형 힘드네 나 같은 사람들 다들 힘…
평소에 이마에 주름이 많이 생겨서 보톧스 맞으러 감
이마, 미간 보톡스 맞음
상담실장은 조금 의욕이 없어보엿지만..
그래도 물어보면 다 답변 잘해주셨음
입꼬리 물어봤는데 그냥 다 아는 이야기 해줬음
다른 병원 가면 이것저것 추천해주는데
여기는 그냥 할거 물어보고 결제까지만 하규 끝
조금 신기했음
마취크림은 안발랏고 냉찜찔하다가 선생님 들어와서
눈썹 들어보세요~ 미간 찌뿌려보세요~
하고 바로 놓아주셨음
확실히 보톡스는 가…
저는 눈을 뜰때 이마근육을 치켜뜨는 버릇이 있어 나이에비해 이마주름이 심한편이었어요. 보톡스도 맞아봤지만 보톡스를 맞으면 오히려 눈을 뜰수없게 돼 무섭고 답답한 인상이되어 한번 맞은 이후로 포기했었어요. 심지어 양쪽 눈을 뜨는 이마근육의 위치도달라서 주름이 오른쪽 왼쪽 다르기도하고 ㅜㅜ (제눈은 왼쪽은 얇은 쌍커플이 있고 오른쪽은 여러겹이 생겼다 없어지는 진짜 최악의 케이스.) 그러다 어느날 책상에 잠깐 엎드려 있었는데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보고 기절하는…
3월초에 처음으로 상담받고 21일에 팔뚝지방추출주사를 받았으니
벌써 시술받은지도 한달이 넘어가
처방받은 약도 같이 먹으면서 식단+운동했더니 몸무게도 4키로정도 빠지고
예전에 그렇게 운동해도 안빠지던게 요즘은 쭉쭉 빠지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좋아!
다이어트랑 병행하면 효과 더 좋다고했는데 진짜 그말이 맞나봐
라인도 확실히 많이 달라지고 뒷부분도 추가로 같이 빼줬더니 효과가 더 눈에 띄는거같아ㅎㅎ
아무래도 팔뚝이 제일 빼기도 힘들고 라인잡기도 힘…
과거에 무보형물로 코수술을 했었어요. 구런데 코끝이 좀 심하게 들려있는 디자인이 보기 안좋아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지요. 선생님께서는 실리콘을 넣길 원하셨구 조금 욕심을 내고 싶으셨는지 5mm 실리콘을 넣으셨어요!
결과는 모양이 참 이쁘게 나와서 맘에 드는데요!! 단점이 있다면 미간 콧대부분이 붉고 푸르스름해요. 피부가 얇아서 그런거라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건가봐요.. ㅠㅜ
그래도 잘생겨진거 같아서 맘에 드네요 ㅎㅎ
- 주차별 기록 -…
재수받고 어제 as 받은 지 1일차야.
정면에서 보면 한쪽만 세모 콧구멍이야
한쪽만 돼지코처럼 되어있어서 정병 올 것 같아 ....
이런 예사 있었어?
재수 때는 코끝 귀연골로 하고 비주가 휘어서
as 받을 때 기증늑으로 교체했거든.
아무래도 인중도 부어서 더 들려보이는 것 같긴 한데
한쪽만 저렇게 차이가 날 수 있나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