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가 지나가고 이식모도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서 그런가
전혀 간지럽지도 불편하지도 않아 근데 새로 자란 머리카락이 아직 짧아서
헤어스타일링이 살짝 어렵긴 함..ㅠㅠㅠㅠ
주변에 모발이식 한거 자랑했는데 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서
너무 잘 됐다고 칭찬 정말 많이 받았고
흉터는 이제 아프지 않고 거울 보면서 나 혼자 머리 묶을 때도 잘 안보이고
엄마한테 흉터 좀 봐달라고 해도 잘 못찾는 정도..ㅋㅋㅋㅋ
엄마가 나 혼자 독단적으로 한 행동 중에 제일 잘했다고 칭찬함..!!
그리고 무엇보다 왜 헤어라인 모발이식 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 보면
가끔 모발이식 한거 티나는 사람들 있잖아
빼곡하고 티나는 헤어라인이 아니라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은듯,,,ㅠ
그냥 대박임 3개월차때 원장님께서 예쁘게 잘 될 것 같다 하셨는데
정말 내 얼굴상에 맞게 잘 된 느낌이라 진짜 찐으로 만족중…
마빡이인 예사들 있다면 꼭 헤어라인 해 ㅠㅠㅠ 내 인생 최고의 수술이야..
병원 고를 때 팁을 주자면 무조건 모발에 있어서는 모발만 중점으로 하고,
사후 경과체크 사후 관리도 잘 해주나 이 부분을 중점으로 보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