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땐 성예사가 뭔지도 몰랐지
주변에선 다들 위험하다고 말리기만 하지
스스로도 좀 무섭기도 하고 ..
근데 또 거울 보면 노답이고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여기저기 손품 발품 며칠동안 팔다가 후회도 저지르고 하자는
마음으로 수술했었어요 하고나니 정말 별 거 아니었지만 ...
지방에 살아서 발품 파느라 서울 왕복했던 비용 + 상담 때문에 왕복 했던 비용 + 수술 후 사후관리 받으러 왕복했던 비용 다 더하면 수술비의 1/3 정도는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방러 분들은 이 점도 꼭 고려하셔야 할 듯 ..
결론은 수술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좀 둔한 편이라 원래 내 볼이 이정도는 쳐졌었는지 아님 이게 수술하고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심부볼? 같은 게 조금 생긴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가도 수술 할 것 같아요 워낙 스트레스였어서 .. 대신 다시 돌아간다면 3종 같이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턱끝만 하니까 뭔가 사각턱 같아 보이고 그렇도라구요 .. 여튼 저는 추천입니다 턱에 엄청난 컴플렉스 있으신 분들 무작정 위험하다고 말리시는 분들 말에 휩쓸리지 마시고 발품 최대한 많이 팔면서 안전한 곳 선택하시면 전혀 문제 없을 거니가 너무 걱정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