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울 엄마 막내딸이 코수술 했는데 내가 봐도 너무 잘된거임ㅋㅋㅋ
나 코 존못이라 나도 하고 싶었는데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계속 미뤘음..
그러다 얘 코 보니까 급발진 수준으로 빨리 하고 싶어진거
일단 얘 수술해주신 원장님한테 상담 받고 싶었는데 이전 병원 퇴사하시고
개원하셨다고 그래서 상담 예약 바로 잡아씀ㅋㅋㅋ
상담 가서 원장님한테 내 동생 코버지가 원장님이라고 했더니 자기 딸이
많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
하.. 나는 기증늑 말고 자가늑으로 하고 싶었는데 딴데는 걍 쓱 보고
걍 다 해주는거 같던데 여긴 자가늑 사용 가능한지 ct를 찍어야한다네?
나는 뭐라도 더 해주고 ct찍으면 손해볼거 없고 오히려 좋은거니까 걍 찍음
자늑 상태 보고 괜찮아 보인다고 수술날 잡자고 하셔서 일정 보는데
난 무조건 첫타임으로 잡고 싶어서 첫타임으로 수술 잡음
지금 3갤 됐고 내가 원래 복코고 코도 짧아서 외적으로 별로 안 이뻤는데
지금은 코 길이도 얼굴이랑 맞고 복코도 많이 개선돼서 개맘에듬bb
콧볼도 많이 얇아지고 비순각교정한거 땜에 옆라인도 여성스러워져서 맘에 듬
미루지 말고 걍 일찍 수술했으면 더 윤복한 삶 살았겠지?ㅋㅋㅋ
너희는 수술 맘 먹었으면 바로 해... 나처럼 미루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