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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수술
약 10년전 실리콘으로 절개 수술 -> 코끝 짧아져서 들림

2.재수술
연골 안쓴게 흠인거 같아 이번에 자가늑으로 수술 (+늑 째는거 무서워서 자가늑 전문 병원으로 감)

순서 = 자가늑 굳었는지 검사 -> 대기 -> 실장 상담 -> 원장 상담 -> 실장 상담 순.
대기가 너무 길어 상담을 마지막으로 빼거나 저녁에 가는걸 추천....

실장은 친절한데 수술적으론 확답을 주진 않아 (좋게 얘기하면 성형외과 특유의 건방짐이 없는) 원장은 구구절절 없이 된다 안된다 요점만 딱딱 말해 호불호 있을거 같고 난 개인적으로 호였어 말 긴거 질색…
수술후 이미지 만들어준대서 기대했는데 예쁜 보정???? 기대하지마 현실적으로 해줘서 오히려 멘탈 깨져.... 나도 그랬고. 근데 원장이 포샵 고수여도 웃길거 같긴해..ㅋ
튼 난 거짓말 하는곳들 보다 ct보여주면서 왜 이 높이가 최대치인지 따박 따박 설명해주는게 더 끌려서 여기서 한거야
결과는 지금 정면 솔직히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 정도 와 여신됐다 이건 아님

여기 장점은 디테일한건데 단점은 그래서 대기 긴거 그냥 저녁쯤에 가 맘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