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삼킨거 같아서 급하게 내원했는데
원장님께서 과잉진료도 안하시고 기다려보자고 하셨어요
다른 병원에 전화했을 땐 무조건 내시경해야해서 70만원정도라고 했는데 이 병원은 구토약, 내시경 장단점 설명해주시고
제가 고양이가 두마리라 어떤 고양이인줄 모른다고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엑스레이만 찍고 집에 왔는데 지금까지 고양이 건강해요 과잉진료가 없어서 좋아요
의사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입원하는 동안 경과도 매번 사진과 설명도 잘 보내주셔서 마음도 편했어요 덕분에 매우 심각했었는데 피오줌도 다 나아지고 이제는 건강해요
아가들이 항상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갑자기 새벽에 가야할 일이 있으면 마땅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됐었는데 이번 계기로 이제 병원 갈 일 생기면 이 병원으로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