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원인
증상
치료
미세심병 질병 경험 평가
댓글목록
s****님의 댓글
s****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근래 계속 느껴져서 병원을 미루고미루다가 이번주에 가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을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진단 받은게 미세심병(미세혈관협심증)이라고 하셨네요.. 놀란 마음에 무슨병인지 설명 들었고, 카페인 줄이기, 가벼운 유산소운동등 생활리듬을 강조하셨었어요
안****님의 댓글
안****
미세심병은 심장 관상동맥이 겉보기엔 정상인데, 그 안의 아주 작은 혈관들이 제대로 확장되지 않아서 혈류가 줄어드는 병이야. 그래서 심장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가슴통증이나 답답함이 생겨. 일반 심혈관질환 검사에선 잘 안 보여서 진단이 어려워.
김****님의 댓글
김****
친구가 얼마 전부터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자주 느껴져서 병원을 찾았어요. 심전도나 혈관조영술 검사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증상이 계속돼서 대학병원 심장내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죠. 그때 진단받은 게 ‘미세심병(미세혈관협심증)’이었어요. 큰 관상동맥은 멀쩡하지만, 심장 안쪽의 아주 작은 혈관들이 제대로 확장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로가 쌓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했어요. 의사 선생님은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규칙적인 수면, 카페인 줄이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 조절을 강조했어요. 약물치료도 병행했는데, 꾸준히 복용하니 예전보다는 훨씬 덜 아프다고 해요. 겉보기엔 건강해 보여도 이런 미세혈관 문제로 심장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지금은 식습관과 생활리듬을 많이 바꿨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