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십년 다녔는데 피부과 나온 원장님이 자부심도 있으시고 피부 잘 보고 추천해주셔서 좋아함. 피부 상태 안 좋으면 피부 건강해질 때까지 시술 안 해주시는 것도 좋았음.  지금도 제일 좋았던 피부과인데 집과 직장에서 멀고 주말 예약은 힘들어서 지금은 바꾸긴 했는데 집앞이면 좋겠음.
상담 실장은 좀 장사꾼 같을 때가 있는데 원장님은 정말 좋고, 지나치게 권하거나 하지도 않으셔서 믿고 가기 좋았음. 얼굴도 등고 보이는 사진으로 꼼꼼하게 찍어서 지난번과 상태 비교해주시고, 의사 선생님도 효과가 잘 나왔는지 궁금해하시며 꼼꼼히 봐주심 ㅎ 피부과 전공의 병원 치고는 비싸지않다고 생각하고 직원들도 다들 관리 잘함. 너~무 친절하기만 한 일부 피부과보다 오히려 적당히 친절하고 다들 일 잘해서 좋았음
병원도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관리 잘 되고 개인실에서 편안하게 관리해 줘서 좋음.
쓰고보니 칭찬 일색인데 새로운 기계를 열심히 사오시는 거 같지는 않라서 시설에서 별한개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