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굉장히 친절함
단지 점심시간에 가면 문은 열려있는데 조명이 다 꺼져있고 직원들이 다 들어가있어서 아무도 없음에 당황할 수 있음(그냥 카운터에서 패드로 접수하면 됨)
본인 다낭성 난소증후군 있고 생리불순이 있는데 여러 산부인과를 겪어본바 "다난성난소증후군" 하면 내가 묻지도않은 >임신출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병원들이 많음..
본인 몸이 불편하고 아파서 간건데 내가 계획 없다해도 임출 얘기만 하는거 보면 짜증난적이 많았으나 이 병원 원장님은 그렇진 않았음
그냥 내 증상, 일상에서 어떤지 꼼꼼히 들어보고 초음파 보면서 진단 해주심
단지 좀 당황했던건.. 당시 양이 엄청 적은 생리기간이었는데 검진 들어가기 전 차트쓰다가 직원분께 자궁경부암 검사를 할 수 있냐고 물어봤을때
직원분은 양이 적으면 가능 할 수 있다 미리 원장님께 얘기 해놓겠다 친절히 말씀하셨는데
원장님께 진찰 볼때 초음파 보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잠깐 불편해요~"하더니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셨다
초음파라기엔 너무 불편하고 이상해서 "이거 경부암 검사인가요?" 물어봐도 못들으셨는지 대답이 없으셨다
암튼.. 당황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진찰은 잘 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