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니중 하나가 뿌리기형의 풍치어서. 이가 내려오면 내려온부분만큼 살짝 갈아내는식으로 씹을때 아랫니와 맞물리며 생기는 압력에 의한 통증없도록 해서
 최대한 내 이로 끝까지 사용하다가 뽑기로 한게 7년째 사용중 다른곳은 바로 임플란트를 권했지만 유전인지 우리엄마도 같은방식으로 끝까지 본인치아 사용하시고 지금은 그자리에 임플란트도 잘 마치셨다

원래다니던 치과는 여름휴가였고
나역시 휴가라고 먹고 자고 치카를 제대로 하지않아
전체적으로 잇몸이 붓고 시려서 풍치쪽이 너무 아팠다
갑작스런 통증으로 근처 치과로 방문을 했는데
엑스렝이랑 헬멧같은거 두어장찍더니
그동안 신경치료 한것들도 수명이 다해서 다시 신경치료 해야하며 몇개는 발치 해야하고 풍치도 당장뽑고 모두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엑스레이 사진?에 치아주변을 가르키며 이게 다 고름이찬거라고 했다. 아무 처치없이 의사는 입안을 볼살 걷어서 이리저리 보고 엑스레이 설명, 뽑고  임플란트, 재신경치료  모두 시급함 당장 해야 할 것들 얘기후퇴장, 나머지는 상담실장이 방으로 들어오래더니. 씌우는건 금도잇고 뭐도잇는데 여자분은 이걸 많이한다. 임플란트는 이거랑 이게 있는데 이건 얼마고 이건 피가 지절로 나사를타고 올라가서 비싸다. 비싸도 이걸추천한다 요새뜨고잇다 뭐.. 총비용은 얼마얼마고  현금 하실수잇냐. 이런얘기들 ..언제부터치료 시작가능하냐 , 하길래..

울 엄마도 발치 할거. 잇는데 같이 치료하면 더 싸게 해주실수잇나요? 하니까 해달라는데 어떡해요 해드려야죠  그럼 언제같이올수잇냐면서
직장다니니 주말만된다니까 그럼 이번주말 몇시 예약하겟대서
알겠다 하고

오늘은 일단 진통제부터처방해주시라. 하고 나왔는데 집에서 치카꼼꽁히 이틀, 가글 하니까 좀 괜찮은듯
그래도 찝찝해서 다니던곳 휴가끝낫대서 바로갓는데
스켈링 잇몸치료 하구 늘 그랫듯 내이빨만큼 좋은거없다. 임플란트라고 좋은거아니고 그것도 다 수명이있다. 풍치라도 내이빨로 오래쓰려면 잇몸관리잘해야한다 마이쭈 끈적이는거 자제해라 는 같은얘기 백번듣고
현재 매우멀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