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 과하게 무언가를 추가하거나 그렇지 않으심.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시면 솔직하게 안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좋음. 다만 아쉬웠던 점은 상담비가 2만원이나 되는데 상담은 그냥 라인 잡고 무슨 수술을 할꺼다~하고 끝인게 아쉬웠음 상담 시간은 한 2분…?

수술한지는 한참 됨. 15년도에 부분절개로 쌍꺼풀 했었음. 일단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셔서 과하게 안해주심. 추구미가 맞아서 전 만족함. 말안하면 쌍수한거 티 안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 됨. 근데 제가 잘 풀리는 눈인지 19년도에 왼쪽 풀려서 재수술, 22년도에 오른쪽 풀려서 재수술함. 그래도 풀린거 AS사후관리는 신경써주셔서 좋았음. (재수술은 전화하면 대기 없이 상담예약 바로 잡아주고 수술도 빠르게 다시 잡아주심. 재수술 비용도 진짜 쌌음.) 주변에 여기서 한 사람 많은데 대부분 만족하는듯함. 풀린 사람은 몇몇 보긴 했음. 전 눈을 자주 비볐는데 그래서 그런걸수도...재수술하고 나서는 풀릴까봐 눈 잘 안비빔 ㅎㅎ암튼 의사샘 실력 좋으시고 친절하심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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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전에 제가 95년생인데 중3 겨울방학에 했었는데 한번 써봅니다..그때 선생님 한분이셨고 병원이 진짜 작았던걸로 기억..2층인가 그랬었음. 근데 그 당시에도 수술환자랑 상담하는사람 진짜 많았고 예약잡기 빡빡했음. 내가 잘때도 쌍테 붙이고 자는거보고 부모님이 수술시켜주심ㅋㅋ상담 아직도 기억나는건 내가 뒤트임이 안되는 눈이고 눈이 처져있어서 올리고싶다니까 그럼 이마째서 올려야된다고 하셨음ㅜㅜ 스텐 봉 같은걸로 눈모양 잡아주시고 그냥 잡아주신 그대로 진행했음. 마지막 타임에 수술하고 택시타고 집에 갔던걸로 기억함. 부분마취로 진행했어서 수술 중간에 라인 확인하고 수술했음. 마취가 아파서 눈물흘렸던걸로 기억하고 지방제거를 했어서 오징어타는냄새가 났음. 마지막에 마취가 풀렸었는데 두땀인가 세땀인가만 꼬매면 끝난다고하셔서 참았음. 모양은 자연스럽게 잘 됐음. 큰붓기는 한달간거같고 잔붓기는 일년정도 서서히 빠짐. 그때는 다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진보면 라인이 빵빵함. 아쉬운건 인라인이라 너무 자연스러워서 크게 아웃라인으로 잡았으면 좋았을걸 했음. 근데 또 과거사진보면 정말 용돼서 여기서 만족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긴함..그 당시에 엄마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제일 잘한다해서 데려갔던 곳이었음. 의시선생님은 할아버지연세로 보였는데 아직 계시는지는 모르겠음..데스크에 계시던 분들이랑 간호사 선생님은 별로 친절하다 못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