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 이번에 AI검사 받아보고 왔어요
본문
보형물 수술한 지 20년이 지났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재수술 생각도 없었고, 통증도 전혀 없어서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살아왔어요.
사실 무서워서 병원 갈 엄두도 안 났던 게 더 맞는 말이지만요.
주변에서 가끔 “이제 한 번쯤은 검사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찜찜했는데,
최근 커뮤니티에서 더더블유의원 AI 보형물 특수검진 후기를 보고
용기 내서 김재홍원장님으로 예약하고 내원했습니다.
검사는 초음파 촬영 후
AI가 보형물 상태·재질·표면·파열 여부·주변 조직 변화를 정밀 분석해 결과지로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니
‘그냥 감으로 이야기하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결과지를 보는 순간 완전히 얼음,,
양측 보형물 모두 파열.
왼쪽은 파열된 지 꽤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오른쪽은 피막까지 침범한 흔적이 보여 염증이 의심된다고 했어요.
20년 동안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저는 정말 멀쩡하다고 믿고 살았거든요.
모양도 그대로라서 더더욱 의심조차 못 했는데
그게 오히려 가장 위험할 뻔했다고 하더라고요.
원장님께서
“지금 발견하신 게 정말 다행입니다. 더 늦었으면 합병증 때문에 수술 범위가 더 커질 수도 있었습니다.”
라고 말해주셨는데 그 말 듣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지금 알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가슴보형물제거 수술 날짜 잡아둔 상태고
AI 결과지와 초음파 자료가 그대로 수술 계획에 반영된다고 하니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저처럼 수술한 지 10년·15년·20년 넘고 아무 증상 없어서 내버려두고 계신 분
정말 꼭… 점검 한 번은 받아보세요.
“아픈 데 없으니까 괜찮겠지”는 진짜 위험한 생각이었어요.
저는 무섭고 복잡한 감정이지만
그래도 늦기 전에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재수술 생각도 없었고, 통증도 전혀 없어서
“괜찮겠지” 하면서 그냥 살아왔어요.
사실 무서워서 병원 갈 엄두도 안 났던 게 더 맞는 말이지만요.
주변에서 가끔 “이제 한 번쯤은 검사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찜찜했는데,
최근 커뮤니티에서 더더블유의원 AI 보형물 특수검진 후기를 보고
용기 내서 김재홍원장님으로 예약하고 내원했습니다.
검사는 초음파 촬영 후
AI가 보형물 상태·재질·표면·파열 여부·주변 조직 변화를 정밀 분석해 결과지로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니
‘그냥 감으로 이야기하는 느낌’이 전혀 아니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결과지를 보는 순간 완전히 얼음,,
양측 보형물 모두 파열.
왼쪽은 파열된 지 꽤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오른쪽은 피막까지 침범한 흔적이 보여 염증이 의심된다고 했어요.
20년 동안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저는 정말 멀쩡하다고 믿고 살았거든요.
모양도 그대로라서 더더욱 의심조차 못 했는데
그게 오히려 가장 위험할 뻔했다고 하더라고요.
원장님께서
“지금 발견하신 게 정말 다행입니다. 더 늦었으면 합병증 때문에 수술 범위가 더 커질 수도 있었습니다.”
라고 말해주셨는데 그 말 듣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래도 지금 알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가슴보형물제거 수술 날짜 잡아둔 상태고
AI 결과지와 초음파 자료가 그대로 수술 계획에 반영된다고 하니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저처럼 수술한 지 10년·15년·20년 넘고 아무 증상 없어서 내버려두고 계신 분
정말 꼭… 점검 한 번은 받아보세요.
“아픈 데 없으니까 괜찮겠지”는 진짜 위험한 생각이었어요.
저는 무섭고 복잡한 감정이지만
그래도 늦기 전에 발견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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