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 가슴수술전 미리 알았더라면..
본문
솔직히 말하면, 촉감부터가 기대와 너무 달랐다.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 이런 말들 믿었는데…
지금도 인위적인 촉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감각은 가슴 주변으로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돌아오지 않았고
예민하던 유두는 만져도 그냥 통증만 느껴진다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한 순간이 계속 있다.
샴푸 펌프 누를 때, 손세정제 누를 때, 가끔 보형물이 움직이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라 처음엔 부작용인가 싶어 진짜 놀랐다. 근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흔한 경우라고 해서 더 허탈했다.
비용도 천만 원 넘게 들어갔고, 그 돈이면 진짜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나한테 옆빠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상상은 한 번도 못 했다.
근데 생겼다. 옆빠짐.
부유방 때문에 가슴확대를 하게 된 것도 있는데, 정작 부유방은 빠지지도 않았어. 이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거상을 해야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 처음엔 그런 말 한마디도 없었으면서… 진짜 이해가 안 돼.
병원에서는 수정하는 건 수면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회복도 필요 없다고 쉽게 말하는데…
솔직히 절개부위를 다시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싫다.
그렇다고 이걸 그냥 두고 살기엔 또 그게 너무 스트레스다.
가슴 모양도 결국 의사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믿고 수술했는데, 지금 내 상태를 보면 정말 브로커 광고에 걸린 건가 싶기도 하다. 가슴 사이가 벌어져 보이는 것도 너무 싫고.
엎드려 잘 때도 불편하고,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이상하게 복부가 더 부풀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또 지방흡입까지 찾아보고 있다.
이게 정말 내가 기대했던 삶이 맞나 싶고…
솔직히,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더 많이 알아보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살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 정도로 아쉬움이 남았다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 이런 말들 믿었는데…
지금도 인위적인 촉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감각은 가슴 주변으로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돌아오지 않았고
예민하던 유두는 만져도 그냥 통증만 느껴진다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한 순간이 계속 있다.
샴푸 펌프 누를 때, 손세정제 누를 때, 가끔 보형물이 움직이는 게 눈으로 보일 정도라 처음엔 부작용인가 싶어 진짜 놀랐다. 근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흔한 경우라고 해서 더 허탈했다.
비용도 천만 원 넘게 들어갔고, 그 돈이면 진짜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나한테 옆빠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상상은 한 번도 못 했다.
근데 생겼다. 옆빠짐.
부유방 때문에 가슴확대를 하게 된 것도 있는데, 정작 부유방은 빠지지도 않았어. 이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거상을 해야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 처음엔 그런 말 한마디도 없었으면서… 진짜 이해가 안 돼.
병원에서는 수정하는 건 수면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회복도 필요 없다고 쉽게 말하는데…
솔직히 절개부위를 다시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싫다.
그렇다고 이걸 그냥 두고 살기엔 또 그게 너무 스트레스다.
가슴 모양도 결국 의사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믿고 수술했는데, 지금 내 상태를 보면 정말 브로커 광고에 걸린 건가 싶기도 하다. 가슴 사이가 벌어져 보이는 것도 너무 싫고.
엎드려 잘 때도 불편하고,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이상하게 복부가 더 부풀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또 지방흡입까지 찾아보고 있다.
이게 정말 내가 기대했던 삶이 맞나 싶고…
솔직히,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더 많이 알아보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살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 정도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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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후회힌가득님의 댓글
후회힌가득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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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슴 수술하고 한달차인데, 아직 팔 쓰기 불편하고, 배붓기도 그대로, 변비도 심하고, 유즙도 나오고 살성이 타이트 하다고 한참 걸릴거라네요,, 너무 후회되는 수술,,, 전 부작용 오면 뒤도안돌아보구 보형물 제거 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