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절개] 강남 ㅇㄴ 성형외과 절개 쌍수 후기 + 의사 고르는 팁
본문
일단 1년이 지난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이라 후기 남김. 참고로 콩고물 떨어지지도 않고 그냥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거. 광고처럼 들릴 수도 있긴 한데(사실 광고글 개많으니까 의김하긴 해야됨) 일단 내 경험을 공유해 봄
1. 내 눈
살 많고, 피부 두껍고 탱글한 무쌍이 나였음. 쌍액, 쌍테 다 튕겨내는 눈. 가로로 길긴 한데 앞에 몽고 밴드가 대각선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형태라 쌍액으로 찝으면 뒤만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눈.
그래서 처음에는 나는 윗트임 필수 + 자연유착을 희망하며 발품을 시작함.
2. 원장쌤 상담
일단 말하자면 매우 실리적임. 이 병원 후기 찾아보면서 의사가 반말하고 뭐 태도가 맘에 안 든다는 후기가 몇 개 있었는데 아마 틀린 말은 이닐거임. (나한테는 반말 안 하긴 했음.) 근데 나는 정보 위주, 효율적인 대화를 원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내가 원하는 느낌 말씀드리니 그거 접수하고 바로 쌍꺼풀 두께 재는 걸로 찝어보기 시작. 5mm, 5.5mm 이렇게 디테일하게 함.
내 눈 상태를 몇 번 찝어보더니 바로 "이 눈은 절개로 해야될 것 같은데요." 박고, 혹시나 몇 번 다른 두께 잡아보고 5.5로 결정. 진짜 착착착 진행됨. 처음에는 절개 부담스러웠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내 눈은 절개가 맞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 내가 윗트임을 강하게 주장했는데 사실 다른 병원에서는 할 필요 없다면서 포함을 안 시켰었음(내가 얇은 속쌍을 원해서). 근데 그거 알지. 나만 느끼는 차이. 분명 라인이 만들어지긴 하겠지만 그게 내가 원하는 눈 모양은 아닐거란 말이지. 왜냐면 앞쪽은 몽고주름 때문에 모양이 그대로일 거니까, 뒤만 더 커질 거 아냐.(내가 미간이 넓어서 더 예민했음) 그래서 최대한 앞과 뒤쪽이 동일하게 접히길 원했음. 근데 이 병원 원장쌤도 처음에는 필요 없다고 하시다가 내가 강하게 얘기하니까 몇 번 더 찝어보시더니 뭔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확신하심. 나는 안심했고, 지금와서는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여겨짐.
결론은 예사들도 상담갈 거면 원하는 거 확실히 하고 가. 그리고 가서 딱딱 정리해서 말할 수 있으면 최고임. 아주 그냥 뻥 뚫리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
3. 수술 전, 도중
당연하게도 상담 라인 다시 확인하고 수술대 눕는다. 원하는 라인 사진 미리 보내드리기로 해서 보냈었는데 수술 뒤 모니터에 다 떠있음. 그거 비교하시면서 하는 것 같으니까 잘 고르셈
나는 라인 잡으면서도 앞에랑 뒷라인 두께 동일하게, 눈매 따라서 쭉 이어지도록 요구했음. 난 뒤로갈수록 커지는 라인 싫어해서.(라인 섬세하게 집으시느라 잠깐만 조용히 해달라고 할 정도로 얘기했음) 자기가 양보할 수 없는 한 가지는 무조건 강하게 말해야 됨.
그리고 수술대에 눕고 수술 시작. 마취제 들어가서 해롱거리다가 눙간에 눈 뜨라고 할거임. 그때 깜빡깜빡 거리고 나니 곧 수술 끝. 그리고 한 시간 회복하다가 모자쓰고 집 갔다.
4. 회복기간.
일단 일주일 뒤에 실밥 뽑고 붓기 마사지도 하고 중간중간 예약 잡아서 경과 확인도 세 번 정도 함.
그 이후론 일단 정병 시기였음. 확실함. 8개월까지는 간간히 정병 올 정도로 정병이었다. 왠줄 앎? 붓기가 다 빠진 것 같은데 아직도 쌍수 티 나거든. 심지어 난 피부가 두껍고 잘 붓는 체질이라 라인 너무 깊은 것 같아서 걱정했음. 눈 감아도 라인 그대로 들어가있어서 진짜 고정 푸는 수술까지 알아봤었어. 근데 예사들아 여기 조금만 서치해도 절개는 1년 보라고 나오거든? 근데 사실 내 일이 되면 불안하잖아. 나도 그랬는데 절개는 진짜 1년이 맞아. 정확해. 8개월도 일러. 1년 봐야 돼. 난 당연히 절개라 고정이 강하긴 한데 8개월차 때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예뻐.
그리고 라인? 개잘나옴. 진짜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잘 나옴.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임. 의사쌤 미감이 좋다는 건 일단 확신하고, 내가 수술방에서 강조했다는 거 있지? 그거 다 들어주셨더라. 윗트임도 내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끊어주셨다. 이건 진짜 실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들어. 그리고 흉터도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 깔끔하단 소리지.
5. 의사쌤 고르는 법
1) 실력이 좋을 것.
여기서 살력이란 라인을 잡는 실력 + 꼬매는 실력이다. 여기서 꼬매기가 뭐냐고? 절개로 쌍수하면 그 라인따라 쭈욱 검은 길로 촘촘하게 꼬맴. 근데 이게 잘 하는 곳은 진짜 상처 따라서 깔끔하게 일자로 뽑아.진짜 어케 하는지 감도 안 와. 보통 찢어진 옷 꼬매면 상처랑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꼬매잖아. 근데 이건 그걸 얼마나 촘촘히 한 건지 그냥 일자로 보인다니까. (아니면 뭐 다른 매듭법이라도 있을수도...) 근데 실력 없는 의사들은 진짜 우리가 옷 꼬매듯이 꼬매서 그 자국 다 흉터로 남는다. 바늘 들어간 부분이랑 상처까지 다. 그러니까 라인을 잘 잡는지, 잘 꼬매는지 열심히 서치해서 후기 보고 가.
2) 미감이 좋을 것.
두 번째가 미감이다.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어야 돼. 그게 중요하다고 느낀 게 나는 윗트임에서 느꼈다. 상담 해보고 너가 원하는 느낌 모르는 것 같으면 과감하게 패스해.
6. 절개 쌍수 당부
1) 라인이 이상한 게 아니면 진짜 제발 1년 봐. 진짜. 그리고 이후에도 맘에 안들면 재수 ㄱㄱ.
2) 흉터 진짜 천천히 없어지거든? 붉은기랑 흉살은 신기하게 몇 달 지나서 올라오더라. 그리고 6개월차 쯤에 사라졌어. 이것땜애 좀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 사라짐. 흉터연고 꼭 바르고.
3) 라인 4mm 속쌍, 뭐 몇 미리면 겉쌍 이런 정보 있지? 사실 대충은 맞는데 그것도 눈에 따라 다르더라. 난 5.5면 개낮은 인라인~인아웃될 줄 일았는데 눈 피부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가 생각보다 라인 높음. 아침이랑 저녁이랑 당연하게도 높이 달라. 그러니까 만약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잡아 봐.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난 까딱 잘못했으면 소세지였어 진짜로. 5.5인데도 소세지 될 뻔했어. 자기 피부 상태 정확하게 판단하고 가. 라인 높아서 부자연스러운 거 보단 낫다.
1. 내 눈
살 많고, 피부 두껍고 탱글한 무쌍이 나였음. 쌍액, 쌍테 다 튕겨내는 눈. 가로로 길긴 한데 앞에 몽고 밴드가 대각선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형태라 쌍액으로 찝으면 뒤만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눈.
그래서 처음에는 나는 윗트임 필수 + 자연유착을 희망하며 발품을 시작함.
2. 원장쌤 상담
일단 말하자면 매우 실리적임. 이 병원 후기 찾아보면서 의사가 반말하고 뭐 태도가 맘에 안 든다는 후기가 몇 개 있었는데 아마 틀린 말은 이닐거임. (나한테는 반말 안 하긴 했음.) 근데 나는 정보 위주, 효율적인 대화를 원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내가 원하는 느낌 말씀드리니 그거 접수하고 바로 쌍꺼풀 두께 재는 걸로 찝어보기 시작. 5mm, 5.5mm 이렇게 디테일하게 함.
내 눈 상태를 몇 번 찝어보더니 바로 "이 눈은 절개로 해야될 것 같은데요." 박고, 혹시나 몇 번 다른 두께 잡아보고 5.5로 결정. 진짜 착착착 진행됨. 처음에는 절개 부담스러웠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내 눈은 절개가 맞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 내가 윗트임을 강하게 주장했는데 사실 다른 병원에서는 할 필요 없다면서 포함을 안 시켰었음(내가 얇은 속쌍을 원해서). 근데 그거 알지. 나만 느끼는 차이. 분명 라인이 만들어지긴 하겠지만 그게 내가 원하는 눈 모양은 아닐거란 말이지. 왜냐면 앞쪽은 몽고주름 때문에 모양이 그대로일 거니까, 뒤만 더 커질 거 아냐.(내가 미간이 넓어서 더 예민했음) 그래서 최대한 앞과 뒤쪽이 동일하게 접히길 원했음. 근데 이 병원 원장쌤도 처음에는 필요 없다고 하시다가 내가 강하게 얘기하니까 몇 번 더 찝어보시더니 뭔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확신하심. 나는 안심했고, 지금와서는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여겨짐.
결론은 예사들도 상담갈 거면 원하는 거 확실히 하고 가. 그리고 가서 딱딱 정리해서 말할 수 있으면 최고임. 아주 그냥 뻥 뚫리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
3. 수술 전, 도중
당연하게도 상담 라인 다시 확인하고 수술대 눕는다. 원하는 라인 사진 미리 보내드리기로 해서 보냈었는데 수술 뒤 모니터에 다 떠있음. 그거 비교하시면서 하는 것 같으니까 잘 고르셈
나는 라인 잡으면서도 앞에랑 뒷라인 두께 동일하게, 눈매 따라서 쭉 이어지도록 요구했음. 난 뒤로갈수록 커지는 라인 싫어해서.(라인 섬세하게 집으시느라 잠깐만 조용히 해달라고 할 정도로 얘기했음) 자기가 양보할 수 없는 한 가지는 무조건 강하게 말해야 됨.
그리고 수술대에 눕고 수술 시작. 마취제 들어가서 해롱거리다가 눙간에 눈 뜨라고 할거임. 그때 깜빡깜빡 거리고 나니 곧 수술 끝. 그리고 한 시간 회복하다가 모자쓰고 집 갔다.
4. 회복기간.
일단 일주일 뒤에 실밥 뽑고 붓기 마사지도 하고 중간중간 예약 잡아서 경과 확인도 세 번 정도 함.
그 이후론 일단 정병 시기였음. 확실함. 8개월까지는 간간히 정병 올 정도로 정병이었다. 왠줄 앎? 붓기가 다 빠진 것 같은데 아직도 쌍수 티 나거든. 심지어 난 피부가 두껍고 잘 붓는 체질이라 라인 너무 깊은 것 같아서 걱정했음. 눈 감아도 라인 그대로 들어가있어서 진짜 고정 푸는 수술까지 알아봤었어. 근데 예사들아 여기 조금만 서치해도 절개는 1년 보라고 나오거든? 근데 사실 내 일이 되면 불안하잖아. 나도 그랬는데 절개는 진짜 1년이 맞아. 정확해. 8개월도 일러. 1년 봐야 돼. 난 당연히 절개라 고정이 강하긴 한데 8개월차 때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예뻐.
그리고 라인? 개잘나옴. 진짜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잘 나옴.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임. 의사쌤 미감이 좋다는 건 일단 확신하고, 내가 수술방에서 강조했다는 거 있지? 그거 다 들어주셨더라. 윗트임도 내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끊어주셨다. 이건 진짜 실력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들어. 그리고 흉터도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 깔끔하단 소리지.
5. 의사쌤 고르는 법
1) 실력이 좋을 것.
여기서 살력이란 라인을 잡는 실력 + 꼬매는 실력이다. 여기서 꼬매기가 뭐냐고? 절개로 쌍수하면 그 라인따라 쭈욱 검은 길로 촘촘하게 꼬맴. 근데 이게 잘 하는 곳은 진짜 상처 따라서 깔끔하게 일자로 뽑아.진짜 어케 하는지 감도 안 와. 보통 찢어진 옷 꼬매면 상처랑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꼬매잖아. 근데 이건 그걸 얼마나 촘촘히 한 건지 그냥 일자로 보인다니까. (아니면 뭐 다른 매듭법이라도 있을수도...) 근데 실력 없는 의사들은 진짜 우리가 옷 꼬매듯이 꼬매서 그 자국 다 흉터로 남는다. 바늘 들어간 부분이랑 상처까지 다. 그러니까 라인을 잘 잡는지, 잘 꼬매는지 열심히 서치해서 후기 보고 가.
2) 미감이 좋을 것.
두 번째가 미감이다.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어야 돼. 그게 중요하다고 느낀 게 나는 윗트임에서 느꼈다. 상담 해보고 너가 원하는 느낌 모르는 것 같으면 과감하게 패스해.
6. 절개 쌍수 당부
1) 라인이 이상한 게 아니면 진짜 제발 1년 봐. 진짜. 그리고 이후에도 맘에 안들면 재수 ㄱㄱ.
2) 흉터 진짜 천천히 없어지거든? 붉은기랑 흉살은 신기하게 몇 달 지나서 올라오더라. 그리고 6개월차 쯤에 사라졌어. 이것땜애 좀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다 사라짐. 흉터연고 꼭 바르고.
3) 라인 4mm 속쌍, 뭐 몇 미리면 겉쌍 이런 정보 있지? 사실 대충은 맞는데 그것도 눈에 따라 다르더라. 난 5.5면 개낮은 인라인~인아웃될 줄 일았는데 눈 피부 자체가 두꺼워서 그런가 생각보다 라인 높음. 아침이랑 저녁이랑 당연하게도 높이 달라. 그러니까 만약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보수적으로 잡아 봐.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난 까딱 잘못했으면 소세지였어 진짜로. 5.5인데도 소세지 될 뻔했어. 자기 피부 상태 정확하게 판단하고 가. 라인 높아서 부자연스러운 거 보단 낫다.
수술명
윗트임, 절개 쌍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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