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 발품만 6~7곳 이상 다녔지만 결국엔 찾았고 성공했다.
본문
나는 원래 코가 뭉뚝하고 비주가 많이 짧아서 전체적으로 짤뚱한 느낌이었어. 콧볼도 두껍고…. 그래서 뭘해도 얼굴이 좀 둔해보이고 순해보이기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항상 컴플렉스였지. 나는 좀 시원시원하게 남자다운 이미를 원했거든.
이번에 재수술하면서 원장님한테 처음부터 말씀드렸어.
화려해도 되고 티 나도 상관없으니까, 비주는 최대한 내려주고 코끝은 날렵하고 높게, 남자답게 해달라고.
이렇게까지 강하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사실 그 전에 윤원장님 후기들 진짜 많이 보고, 어떤 스타일이신지 어느정도 인지하고있었기 때문인거같아. 그리고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많이 하셨기때문에 사전에 신뢰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이기도해.
나는 재수술이고, 이전 수술 때는 자가진피에 비중격, 코끝은 귀연골로 했었어.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가진피는 거의 다 흡수돼서 콧대가 다시 돌아가다시피 하고, 매부리처럼 요철까지 생겼어.
원래는 직선 콧대에 코끝이 뾰족한 남자다운 코를 원했는데, 이전 병원은 비주기둥을 세운다기보다 코끝을 그냥 연골로 3중, 4중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했다고 하더라고. 결과적으로 코끝은 뭉뚝해지고, 콧구멍은 가로로 눕고, 전체적으로 두꺼워 보이는 코가 되어버렸지. 그래서 재수술 결심을 한 거고.
윤원장님은 상담 때부터 느낌이 달랐어. 내가 말 안 해도 상태를 한 번에 캐치하시고, 정말 친절한데 말은 딱 핵심만 해주시는 스타일이야.
다 된다고하던지, 시간에 쫒기는 듯한 상담이거나, 대충결과만 말해준다거나 등등 흔한 강남병원들 상담같은 느낌이 아니고,
이미 머릿속에 과정과 솔루션이 알고리즘처럼 정리돼 있는 느낌?
내가 그동안 이해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서 “이 부분은 어떤원리로 이렇게 개선할 수 있다”, “이건 이정도까진 가능/ 이 이상은 무리다”등을 내가 가져간 사진을 같이 보면서 명확하게 말해주셔서 신뢰가 확 올라갔어.
내가 발품 판 병원만 6~7군데는 넘고, 손품은 말할 것도 없거든.
다른 병원들은 3D 스캔해서 보여주고, 포토샵으로 결과 예측도 해주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줬는데, 신기하게도 마지막에 윤원장님 상담 듣고 나니까 그 전에 받았던 상담 내용들이 다 잊혀지더라. 사실 결과만 두고 해드릴게요 하는건 말이 쉽잖아 다른병원들처럼...
근데 윤원장님은 결국엔 내얼굴에 맞는 기준과 방법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셨거든.
하던 안 하던, 여긴 일단 상담은 받아보길바래.
물론 예약 잡기가 좀 빡세긴 해. 나도 몇 주 전부터 잡아놨었어.
이제 결과 얘기하자면, 일단 난 진짜 대만족이야.
이번엔 실리콘 + 자가늑으로 했어. 재수술인 만큼 이걸로 끝이다, 다시는 안 한다는 생각으로 선택했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이었거든.
지금 내 코는
콧대는 딱 내가 원하던 직선으로 쭉 뻗었고
코끝은 날렵한데 남성적인 느낌 그대로
과한 느낌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최대한”을 딱 자연스럽게 잘 뽑아주신 느낌이야.
사진은 2주 차 기준인데, 지금은 거기서 한층 더 자연스러워졌어. 잔붓기도 잘 빠지고 있고, 신기한 건 첫 수술 때보다 붓기가 훨씬 덜했어.
지금은 첫 후기를 급하게 쓰는 거라 좀 두서가 없을 수 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과정이랑 변화 사진까지 해서 한 번 더 제대로 정리해서 올려볼게.
**결론**
지금 코민 중이면, 일단 윤원장님한테 상담은 무조건 받아봐.
수술을 하든 안 하든, 상담만으로도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고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진짜 추천한다.
이번에 재수술하면서 원장님한테 처음부터 말씀드렸어.
화려해도 되고 티 나도 상관없으니까, 비주는 최대한 내려주고 코끝은 날렵하고 높게, 남자답게 해달라고.
이렇게까지 강하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사실 그 전에 윤원장님 후기들 진짜 많이 보고, 어떤 스타일이신지 어느정도 인지하고있었기 때문인거같아. 그리고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많이 하셨기때문에 사전에 신뢰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이기도해.
나는 재수술이고, 이전 수술 때는 자가진피에 비중격, 코끝은 귀연골로 했었어.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자가진피는 거의 다 흡수돼서 콧대가 다시 돌아가다시피 하고, 매부리처럼 요철까지 생겼어.
원래는 직선 콧대에 코끝이 뾰족한 남자다운 코를 원했는데, 이전 병원은 비주기둥을 세운다기보다 코끝을 그냥 연골로 3중, 4중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했다고 하더라고. 결과적으로 코끝은 뭉뚝해지고, 콧구멍은 가로로 눕고, 전체적으로 두꺼워 보이는 코가 되어버렸지. 그래서 재수술 결심을 한 거고.
윤원장님은 상담 때부터 느낌이 달랐어. 내가 말 안 해도 상태를 한 번에 캐치하시고, 정말 친절한데 말은 딱 핵심만 해주시는 스타일이야.
다 된다고하던지, 시간에 쫒기는 듯한 상담이거나, 대충결과만 말해준다거나 등등 흔한 강남병원들 상담같은 느낌이 아니고,
이미 머릿속에 과정과 솔루션이 알고리즘처럼 정리돼 있는 느낌?
내가 그동안 이해하고 고민했던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서 “이 부분은 어떤원리로 이렇게 개선할 수 있다”, “이건 이정도까진 가능/ 이 이상은 무리다”등을 내가 가져간 사진을 같이 보면서 명확하게 말해주셔서 신뢰가 확 올라갔어.
내가 발품 판 병원만 6~7군데는 넘고, 손품은 말할 것도 없거든.
다른 병원들은 3D 스캔해서 보여주고, 포토샵으로 결과 예측도 해주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줬는데, 신기하게도 마지막에 윤원장님 상담 듣고 나니까 그 전에 받았던 상담 내용들이 다 잊혀지더라. 사실 결과만 두고 해드릴게요 하는건 말이 쉽잖아 다른병원들처럼...
근데 윤원장님은 결국엔 내얼굴에 맞는 기준과 방법으로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셨거든.
하던 안 하던, 여긴 일단 상담은 받아보길바래.
물론 예약 잡기가 좀 빡세긴 해. 나도 몇 주 전부터 잡아놨었어.
이제 결과 얘기하자면, 일단 난 진짜 대만족이야.
이번엔 실리콘 + 자가늑으로 했어. 재수술인 만큼 이걸로 끝이다, 다시는 안 한다는 생각으로 선택했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이었거든.
지금 내 코는
콧대는 딱 내가 원하던 직선으로 쭉 뻗었고
코끝은 날렵한데 남성적인 느낌 그대로
과한 느낌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최대한”을 딱 자연스럽게 잘 뽑아주신 느낌이야.
사진은 2주 차 기준인데, 지금은 거기서 한층 더 자연스러워졌어. 잔붓기도 잘 빠지고 있고, 신기한 건 첫 수술 때보다 붓기가 훨씬 덜했어.
지금은 첫 후기를 급하게 쓰는 거라 좀 두서가 없을 수 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과정이랑 변화 사진까지 해서 한 번 더 제대로 정리해서 올려볼게.
**결론**
지금 코민 중이면, 일단 윤원장님한테 상담은 무조건 받아봐.
수술을 하든 안 하든, 상담만으로도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고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진짜 추천한다.
수술명
콧대, 비주
연령
30대남성
14 일
경과
비용
1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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