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쌍꺼풀 수술한 지 이제 1년 넘었는데 처음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원하는 라인도 아닌거 같고,, 맘에 안들어요 하면서 울었는데 진짜 조금만 믿고 기다려보자고 해주셔서 눈물 꾹 참고 기다렸는데 지금은,, 그？ 왜 울었지? 하면서 웃음이 나온다 ㅋㅋ
1년 지나니까 내 얼굴에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움이 완전 최고!! 특히 화장할 때 진짜 편해진게 완전 좋고 쌍수 하기 전에는 화장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남.....
사실 주변사람들한테 말 안하면 수술한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했다고 말하면 슬쩍 병원정보 물어보는 친구들 많어서 괜히 뿌듯..
시간 지나면서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예쁜 것 같아.
그리고 의사쌤이 후속케어가 너무 맘에 들었음,, 좀 풀렸나? 싶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후속케어 확실히 해주심
한번 예뻐졌다고 생각드니까 더 예뻐지고 싶어서 피부관리도 받으러 다니고,, 코도 욕심나서 다음달에 같은병원에서 상담날짜 잡았따,,,,
암튼,, 무쌍분들한테 희망이 됐길 바라며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