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평생의 숙원사업 골반지방, ㅋㄹㅇ에서 갈아버림
본문
태어날때부터 갖고 태어난
쓸데없는 골반지방
숙원사업의 시작을 큐라인에서 찍어버림
오동통한 쨈지를 가릴까 고민했지만
붓기임..^^ 남편이 보더니 보추 같다함 ^^ 띠방
✅예약 문의
본원에 직접 연락하여 해당 부위도
수술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가능 시
가장 빠른 상담 일정을 요청드림
✅실장님과 문자 소통
보통의 지흡 수술은 예약잡고 가서 상담 후 결정하면 되겠지만
내가 원하는 골반살이라는 부위가
보편적으로는 이식을 할 뿐,,
흡입을 하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가능한 병원을 찾기가 어려웠고
실제로 3군데에서는 불가 안내 받음
이때부터 슬슬 진빠지고 쯔증나기 시작함..😩
문자로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고
이 부위가 진짜! 가능한 부위인지를 여쭸고
실장님께서 답변 주심
타 병원과 달리 기계적이지 않은 답변에 믿음이 갔고
상담후가 아닌 상담전 이렇게 개인 소통을 해주시며
신경써주시는 점이 좋았음 !
✅12/12 금요일 오후 12:30 상담
병원에 도착하여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적었고 대기함
김계영 실장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수술 결심 계기 8할은 실장님임
오 뭔가 여기서 하게되면 좋겠는디 ? 라고 생각함
서창식 원장님과 상담을 했고
어떤 모양의 라인을 이렇게이렇게 만들거다 하시면서
대략 그림을 그려주셨고,
이 수술의 안전성과 오랜 경험을 들을 수 있었음
직접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뭐랄까 푸근하신 너낌
초음파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지방의 두께를 확인하시는점이 빠르고
불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아서 부담이 덜 됐음
아무래도 가운을 벗고 노출을 계속 해야하는 상태가
돼지 등급 매겨지는 것 같아서🐷🐽🐷🐽
계속 부담으로 다가왔었는데 ㅋㅋ
개인적으로는 깔끔 간결해서 맘에 들었음
*손으로 모든 쉐입을 잡으면서 설명하시는데 간지럼 엄청 타서 참다가 웃음 터질뻔. 히히
이 부분은 참고하고 가면 좋을듯*
김계영 실장님과의 상담은
굉장히 스윗하시고 유쾌! 상쾌 ! 통괘 !
타병원에서는 궁금한걸 물어보라고 했는데
실장님은 내가 묻기도 전에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다 말씀해주셨고
결론! 골반살과 복부 앞면을 흡입하기로했음
*참고로 큐라인은 미니흡입은 하지 않는다고 함*
실장님의 조심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던건
내가 너무..지흡에 너무 의지하게 될까봐..?였는데
응아니야~~~의지해보자 괘안타~
실장님 제안에 무한 감사
절 받으세요🙇🏼♀️
✅수술 일정 확정
지흡 부위가 일반적이진 않아서
(어느 병원에선 비정상적인 크기라고 함ㅋㅋㅋ)
큐라인 상담 전 타병원 수술불가안내와
기계적이고 불필요한 권유를 듣고 좀 진이 빠져있었는데
내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과
압박복을 입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몇 시 까지 연락주면 이 가격에 가능하다라는 말로 부담을 주지 않는점도 좋았다
상담 후 나와서 조금 고민하다가 실장님께 연락 드렸고
가장 빠른 수술 일정으로 잡아주심
✅수술 당일 12/15 월요일 오후 12:30
당일까지도 너무 긴장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빠르게 안내해주심🥺
흡입 부위는 복부 앞면과 양쪽 골반살이였는데
원장님께서 옆구리 쪽에
골고루 퍼져있는 지방을 조금 더 빼주심
원장님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눈떠보니 회복실
누가 자꾸 끙끙앓나 싶었는데
그건 바로 나 🥺
수액 맞고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남편 부축을 받고 내려왔는데
갑자기 너어어어어무 어지럽고 구토감과 식은땀 호흡곤란이 오면서 눈앞이 흐려져 급하게 회복실로 올라갔다
뚱뚱이 인생 이렇게 급박했던 순간은 첨이여서 아찔했다 ..
운이 좋게도 실장님이랑 마주쳐서
실장님이 회복실까지 부축해주셨다
정말 그녀.. 에인졀..🧚🏻♀️
원장님 오더 후 수액 두 개를 더 맞았고
윤시정 간호사님께서 계속 상태를 체크해주셨다
진심 너무 감사드려요🥹🥺
공복이라 더 힘들수도 있다면서 사탕도 챙겨주심ㅠㅠㅠ
수술 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회복실을 나올때까지도 계속 상태를 체크해주셨다
읏차 이제 진짜 집에 가볼까나 !
집에 오는 택시에서도 구역감 때문에 괴로웠지만
먹은게 없어서 다행히 나온건 없었음 휴
집에 와서 챙겨주신 쇼핑백을 열어보니
정의 상징 초코파이와
초콜릿 사탕 오렌지주스가 들어있었음💛
하루동안 큰 일을 해냈으니
돈과 시간과 고통이 무색해지지 않게
꾸준히 운동하고 돼지런보단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
복부에서 총 5100cc
순수지방 4200cc
갈아버림 ✌️✌️
✅2일차
내 몸에서 소독약 냄새가 무쟈게 남
일어나자마자 머리만 벅벅 감음
전체적으로 아직 내 살이 아닌 듯한 느낌
하루종일 죽만 먹음
웁스,,웬 보추가 튼실하게 만져지는지 ㅎ
✅3일차
배 앞부분 통증이 묵직함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밑빠지는 느낌
밤새 온몸이 가려워서 미쳐버리는 줄 벅벅북북박박
수술 부위 열감 있음(흔한 증상이라고 함)
너무너무 씻고 싶어요 벅벅
✅4일차
일어나자마자 샤워 갈김 하지만 너무 아파서 손바닥으로 쓸어내린정도
멍 붓기 통증이 허벅지와 쨈지까지 내려와서 땅땅한 느낌
배와 옆구리 통증은 덜한 편
쨈지가 팅팅탱탱
팬티 입으면 아파서 원피스에 노팬티 ㅎ
트름할 때 마다 약 냄새 올라옴
운동할 겸 걷는데 복부 통증 찌릿오짐
후기 계속 올려보겠음
쓸데없는 골반지방
숙원사업의 시작을 큐라인에서 찍어버림
오동통한 쨈지를 가릴까 고민했지만
붓기임..^^ 남편이 보더니 보추 같다함 ^^ 띠방
✅예약 문의
본원에 직접 연락하여 해당 부위도
수술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가능 시
가장 빠른 상담 일정을 요청드림
✅실장님과 문자 소통
보통의 지흡 수술은 예약잡고 가서 상담 후 결정하면 되겠지만
내가 원하는 골반살이라는 부위가
보편적으로는 이식을 할 뿐,,
흡입을 하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가능한 병원을 찾기가 어려웠고
실제로 3군데에서는 불가 안내 받음
이때부터 슬슬 진빠지고 쯔증나기 시작함..😩
문자로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고
이 부위가 진짜! 가능한 부위인지를 여쭸고
실장님께서 답변 주심
타 병원과 달리 기계적이지 않은 답변에 믿음이 갔고
상담후가 아닌 상담전 이렇게 개인 소통을 해주시며
신경써주시는 점이 좋았음 !
✅12/12 금요일 오후 12:30 상담
병원에 도착하여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적었고 대기함
김계영 실장님이 반갑게 인사해주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수술 결심 계기 8할은 실장님임
오 뭔가 여기서 하게되면 좋겠는디 ? 라고 생각함
서창식 원장님과 상담을 했고
어떤 모양의 라인을 이렇게이렇게 만들거다 하시면서
대략 그림을 그려주셨고,
이 수술의 안전성과 오랜 경험을 들을 수 있었음
직접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뭐랄까 푸근하신 너낌
초음파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지방의 두께를 확인하시는점이 빠르고
불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아서 부담이 덜 됐음
아무래도 가운을 벗고 노출을 계속 해야하는 상태가
돼지 등급 매겨지는 것 같아서🐷🐽🐷🐽
계속 부담으로 다가왔었는데 ㅋㅋ
개인적으로는 깔끔 간결해서 맘에 들었음
*손으로 모든 쉐입을 잡으면서 설명하시는데 간지럼 엄청 타서 참다가 웃음 터질뻔. 히히
이 부분은 참고하고 가면 좋을듯*
김계영 실장님과의 상담은
굉장히 스윗하시고 유쾌! 상쾌 ! 통괘 !
타병원에서는 궁금한걸 물어보라고 했는데
실장님은 내가 묻기도 전에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다 말씀해주셨고
결론! 골반살과 복부 앞면을 흡입하기로했음
*참고로 큐라인은 미니흡입은 하지 않는다고 함*
실장님의 조심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던건
내가 너무..지흡에 너무 의지하게 될까봐..?였는데
응아니야~~~의지해보자 괘안타~
실장님 제안에 무한 감사
절 받으세요🙇🏼♀️
✅수술 일정 확정
지흡 부위가 일반적이진 않아서
(어느 병원에선 비정상적인 크기라고 함ㅋㅋㅋ)
큐라인 상담 전 타병원 수술불가안내와
기계적이고 불필요한 권유를 듣고 좀 진이 빠져있었는데
내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과
압박복을 입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몇 시 까지 연락주면 이 가격에 가능하다라는 말로 부담을 주지 않는점도 좋았다
상담 후 나와서 조금 고민하다가 실장님께 연락 드렸고
가장 빠른 수술 일정으로 잡아주심
✅수술 당일 12/15 월요일 오후 12:30
당일까지도 너무 긴장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빠르게 안내해주심🥺
흡입 부위는 복부 앞면과 양쪽 골반살이였는데
원장님께서 옆구리 쪽에
골고루 퍼져있는 지방을 조금 더 빼주심
원장님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눈떠보니 회복실
누가 자꾸 끙끙앓나 싶었는데
그건 바로 나 🥺
수액 맞고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남편 부축을 받고 내려왔는데
갑자기 너어어어어무 어지럽고 구토감과 식은땀 호흡곤란이 오면서 눈앞이 흐려져 급하게 회복실로 올라갔다
뚱뚱이 인생 이렇게 급박했던 순간은 첨이여서 아찔했다 ..
운이 좋게도 실장님이랑 마주쳐서
실장님이 회복실까지 부축해주셨다
정말 그녀.. 에인졀..🧚🏻♀️
원장님 오더 후 수액 두 개를 더 맞았고
윤시정 간호사님께서 계속 상태를 체크해주셨다
진심 너무 감사드려요🥹🥺
공복이라 더 힘들수도 있다면서 사탕도 챙겨주심ㅠㅠㅠ
수술 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회복실을 나올때까지도 계속 상태를 체크해주셨다
읏차 이제 진짜 집에 가볼까나 !
집에 오는 택시에서도 구역감 때문에 괴로웠지만
먹은게 없어서 다행히 나온건 없었음 휴
집에 와서 챙겨주신 쇼핑백을 열어보니
정의 상징 초코파이와
초콜릿 사탕 오렌지주스가 들어있었음💛
하루동안 큰 일을 해냈으니
돈과 시간과 고통이 무색해지지 않게
꾸준히 운동하고 돼지런보단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
복부에서 총 5100cc
순수지방 4200cc
갈아버림 ✌️✌️
✅2일차
내 몸에서 소독약 냄새가 무쟈게 남
일어나자마자 머리만 벅벅 감음
전체적으로 아직 내 살이 아닌 듯한 느낌
하루종일 죽만 먹음
웁스,,웬 보추가 튼실하게 만져지는지 ㅎ
✅3일차
배 앞부분 통증이 묵직함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밑빠지는 느낌
밤새 온몸이 가려워서 미쳐버리는 줄 벅벅북북박박
수술 부위 열감 있음(흔한 증상이라고 함)
너무너무 씻고 싶어요 벅벅
✅4일차
일어나자마자 샤워 갈김 하지만 너무 아파서 손바닥으로 쓸어내린정도
멍 붓기 통증이 허벅지와 쨈지까지 내려와서 땅땅한 느낌
배와 옆구리 통증은 덜한 편
쨈지가 팅팅탱탱
팬티 입으면 아파서 원피스에 노팬티 ㅎ
트름할 때 마다 약 냄새 올라옴
운동할 겸 걷는데 복부 통증 찌릿오짐
후기 계속 올려보겠음
수술명
복부앞면 골반살지방??
30대여성
4 일
경과
253 만원
큐라인여성의원
Dr.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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