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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스 받고 나서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붓기가 원래 잘 생기는 체질이라
초반에는 진짜 효과가 있는 건지 긴가민가했어ㅠㅠ
시술 직후엔 붓기가 올라오니까
오히려 더 둔탁해 보이는 느낌도 있었고ㅜㅜ

근데 한 달 넘어가면서부터 붓기 가라앉고
라인이 천천히 정리되더라

근데 난 붓기 체질이라 진짜 확 체감한 건 2~3개월 차부터였음.
옷 입으면 옆구리랑 힙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게 딱 보임.

지금은 6개월 좀 지난 시점인데,
주변에서도 “살 많이 빠졌네?” 하는데...
실제론 몸무겐 많이 안줄었거든???

친구들끼리 막 내몸무게 유추하기도 하는데
(사실상 그거보다 많이나가 애들아,,,말못해서 미안,,ㅋㅋㅋㅋ)

운동은 주 3~4회로 가벼운 유산소 꾸준히만 했고
붓기 심한 날은 물도 많이먹고 스트레칭만 해줘도
다음날 라인이 더 예쁘게 돌아오는 게 체감됨.

사실 나는 ‘확!’ 바뀌는 걸 기대한 편은 아니라,
람스 특유의 천천히 정리되는
라인 + 건강감량 + 붓기 관리 이 조합이
제일 현실적으로 오래 가는 변화였던 것 같아.

천천히 하나씩 도장깨기하면 언젠간 목표에 가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는 중이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