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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라인에서 복부 지방흡입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서 또 후기를 적어봐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2주차보다 훨씬 더 몸이 가벼워졌고 이제는 수술했다는 느낌이 거의 안 들 정도로 자연스러워졌어요.

🎀초이스라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

수술 전 상담 때부터 가장 좋았던 건,
초이스라인이 그냥 예쁘게 나온다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제 상태에 맞는 지방량·라인·회복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준 부분이었어요.
다른 병원에서는 그냥 “라인 예뻐져요~ 금방 회복돼요~” 이런 말이 많았는데
여기는 오히려 현실적으로 알려줘서 더 믿음이 갔거든요.

지금 한달차 돼서 라인이 자리 잡는 걸 보니까
아 상담 때 들었던 대로 진행되고 있네 싶은 느낌이라
초이스라인에서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붓기 빠지는 속도나 라인 변화가 상담 때 설명해준 그대로라 더 만족스럽습니다!!

<2주차>

2주차에 들어오니까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회복되는 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저느 멍이 잘 안드는 체질이라서 멍은 거의 없었어요 붓기도 초반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가라앉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살짝 몸이 아프긴한데 스트레칭 한번 하면 풀리는 아픔..?
진짜 1주차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일상생활 하는 데에는 거의 불편함이 없어요.
허리를 쭉 피거나 살짝 비틀 때는 아직은 뻐근하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견딜 만한 정도라 살만해졌어요!

2주차가 되니까 확실히 예뻐지는게 보이더라고요ㅎ
이제 바이오본드 관리만 잘해주면 될 거 같아요!
압박복은 계속 착용 중이에요.
벗고 있으면 괜히 불안해서 더 열심히 입고 있습니다.
확실히 붓기 관리에는 압복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한달차>

붓기는 아직 완전히 빠진 건 아니지만 초반에 비하면 진짜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이 가라앉았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거울 보면 배 라인이 깔끔해져서 그때마다 뿌듯함이…ㅎㅎ
가끔 저녁에 조금 부어오르는 날도 있는데 이 정도는 그냥 아직 1개월차니까~ 하면서 넘길 수 있는 정도예요.

통증은 거의 없어요!
살짝 눌렀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남아있긴 한데 생활하는 데는 전혀 문제 없고,
움직일 때 당기던 느낌도 거의 사라져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딱딱하게 만져지면서 울퉁불퉁한 부분(바본)은 좀 있는데 시간 지나면 풀린다 해서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은 이제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가벼운 운동도 슬슬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 걷기 위주로 조금씩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움직이면 붓기 빠지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압박복은 아직 계속 착용 중이에요!
초반만큼 억지로 입는 느낌은 없지만
벗어버리면 괜히 붓기 커질까 봐 불안해서 꾸준히 착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압박복을 꼬박꼬박 입어주니까 라인이 더 정돈되는 느낌이 있어요.

1개월차까지 와보니 아 진짜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최종 라인은 아니지만 예뻐지는 게 확실히 보여서
앞으로 2~3개월차는 더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