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갑자기 방광염이 와가지고 급하게 들렀던 곳인데,
다른병원에서 진료한 내용을 토대로 여기서 방광염 약만 탔음
그런데 그 약이 독했는지.. 약 먹고 토하고 난리가 나가지고..
밥도 잘 못 먹고 해서 2kg 넘게 몸무게 빠지고 애가 기운이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가서 검사 또 하고 난리 부르스 침..
진짜 열살이 되도록 헤어볼 토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애라, 토도 잘 안하는 앤데,
약 먹이자마자 구토해서 다른걸 의심할 수가 없었음..
담당하신분이 어떤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고양이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 보이진 않았음.. 그게 좀 아쉽..

다른 병원에서 전체 검사 해보니 아마 약 때문에 그런 것 같단 의견 주셨고,
구토억제제랑 수액 맞히고 며칠 습식으로 된거 주사기에 넣어서 강급하고 나서야 살아남..
아마 아이들 마다 안맞는 약이 있는거라 생각이 듬... 우리 냥이가 처방받은 약에 유독 예민해서 그랬는지도..
그 난리 겪고 나선 1년이 지난 지금 별탈 없이 사는 중..

자꾸 토하려구 구역질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보여서 병원 급하게 데려갔는데 주사 맞고 한두시간 지나니깐 괜찮아짐 ㅠ 원인은 못찾았는데 엑스레이 찍으니깐 가스가 좀 많다고 하셨음 ㅠ 특별히 과잉진료는 없었고 토 안하는 주사 놔주시고 약처방 받아오!

저녁에 피똥싸서 급하게 24시동물병원 데려갔더니 엑스레이에 온갖 검사 다 하고 19만원 정도 나옴.. 거기다 입원까지 하라고 함 24시 병원에서는 무조건 입원시키라고 한다고 들어서 그냥 데려와서 다음날 원래 다니던 병원 데려가니까 검사 다 필요없었고 약 며칠 먹으면 되는 문제였음,, 그냥 애기때 검사 한 번 해서 문제없나 확인했던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고 검사 결과로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시긴 함

이 병원에서 개복을 통한 노령견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직후 개가 병원에서 사망함. 애초에 노령견이므로 수술시 사망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혀 설명하지 않았음. 수술전 혈액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수술 받는데 건강상 이상이 없다고 하여 수술 시행 동의. 수술 받아서 사망할 위험이 있는 줄 알았으면 수술을 안 시켰을 것임. 설명의무 위반이며 의료사고 소지도 있어보임

주변에 있는 병원 중에는 여기가 가장 크고 급할 때 뛰어갈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평소에 저장해뒀었음 걱정되는 거 많았는데 진료 친절하게 봐주시고 대기시간도 많지 않아서 좋음 입원케어 같은 것도 잘 해주시는 거 같았음

중성화수술을 다른 곳에서 한지 한참이 지났는데
발정 비슷한 증상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받음 근데 초음파를해도 제대로 원인을 못찾아냄 큰병원 가래서 본동물병원에 가서 재검하니 잔존난소가 발견됨 수술하니 증상 사라지고 잘 회복함 비싸도 큰병원이 장비가 좋아 잘 찾은듯했음

금액은 기억안나는데 야간에 가서 금액은 좀 비싼편이였습니다.
 터키시앙고라 노란눈이지만 하얀털 가진 고양이는 귀 안들리는 친구들이 많아서 염두하고 진료를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과거이력도 꼼꼼하게 물어봄, 그에 대해 신뢰감이 높았고 보호자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턱드름이 하루아침에 구멍이나고 피가 많이나서 급한대로 동네 병원 갔더니 짜주라는 말에 의아하다 저녁 늦게 추천받아서 갔는데 소독해주시고 대처법이라던지 관리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소독약값과 야간기본진료비만 청구되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편했고 멀지만 급하게 24시 병원을 가야하면 다시 오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갈 일이 없었네요. 아 고양이 대기실도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년에 강아지가 아파서 일주일 가가이 입원을 했음. 병원은 크고 시설도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케어를 잘해주시고 걱정되는 점들 전화로 여쭤봐도 실시간으로 상태 체크를 해주심..
주차장도 넓어서 무리없이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