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마축소 수술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저는 왕 넓은 이마로 거의 평생을 쭈욱 이마 고민을 하면서 살았던 사람인데요!
수술이나 모발이식을 하고싶어서 고민고민만 하다가 결심을 하고 2021년 첫 수술을 하게 됩니댱!

여러 병원들 비교하면서 서치 열심히 하다가, 더픽스가 카페도 있고 원장님 피드백이 빨라서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다른곳 상담 받아보지도 않고 바로 계약금 넣었어요!
저는 지방러라 당일상담&당일수술로 예약했습니당


원라 안이랬던것 같은데 스트레스성 탈모였는지(?) 휑 한 엠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수술날 되어서 원장님 상담 후 디자인 하고 바로 수술했어요!
두피 탄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처음부터 많이 줄일 수 없어서 아쉬웠아요 ㅠㅠ 디자인한거만 봐도 드라마틱 하진 않음 ㅠㅜ

이렇게 21년 첫 수술을 하고,,

아직 넓은 이마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을 결심합니다 ㅎㅅㅎ
1cm라도 더 줄여보고자,,!!

다시 당일수술 예약을 했어요! 2년이나 지난 후 인데도 첫 수술때와 가격이 같아서 너무 감격했습니다 ㅠㅠ(지금은 오름)

수술은 23년 11월에 진행했고
앞전 경과때 축소 가능한 길이(?)가 0.9cm 였는데 상담 받아보니 1cm 라 줄일 수 있겠다고 하셨고, 가능하다면 더 줄여줄 수 있겠다 하셔서 결과적으로 1.2cm 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길이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재보니 6cm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조금 더 좁았으면 좋겠지만 남자친구가 이제 전혀 넓은 이마같지는 않다고 하니 이쯤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첫 수술때 속이 안좋았다는걸 망각하고 두번째 수술때 약 먹겠답시고 안들어가는데 샌드위치 쑤셔 넣었었는데 수술하시는 분들 처음엔 그냥 아무것도 안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샌드위치 먹고 그날 밤부터 토하고 난리난리 였어요..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 ㅠㅠ
이거따문이라도 이제 수술은 그만 ㅎㅎㅎㅎㅎ 이상태에서 더이상 흉터 늘어나지 않게 관리 잘 하려고 합니다!

현재 흉터는 그냥 보면 아무도 모르고, 뒤집어 까야 아직 약간 붉은끼 있는 정도? 붉은끼도 열일해야 나와요!
아직 4개월 정도니까 잔머리들이 슝슝 나고 있는데 1년 후가 기대됩니다!

궁금한게 있을때 바로바로 답장 주셔서 너무 믿음직 스러워서 좋았고, 담당 실장님 포함한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해서 좋았어요! 수술실 춥다고 옷 더 입고 오라고 해주시고 회복실에 물 이랑 초콜릿도 넣어주시고 ㅠㅠ

혹시 주변에 이마축소로 고민하는 친구가 생기면 바로 추천해 줄 의향 100% 입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