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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카톡으로 '궁금한 점 있냐'고 연락와서 없다고 답하고 알겠다길래 예약 확정된줄 알았음.
근데 네이버 예약이 '수단'이고, 전화 했는데 안받아서, 카톡으로는 언제 예약하겠다고 내가 먼저 말안해서 예약이 안되었다는거임.?.?
좀 당황함. 잘 몰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뭐 예약금을 걸어주셔야 예약 확정됩니다~ 이런거 정도는 보내줄 수 있지 않나..
그래도 뭐 환자 탓하고 불친절한건 전혀 아님. 그 자리에서 바로 원장님 상담 진행 가능하게 도와주셨음.

ct 찍었고 상담 들어가서는 매우 괜찮았음. 원장도 친절+명확하게 설명 잘 해줬고, 전반적으로 친절함

자가늑 쓰는 곳으로 유명해서 첫수임에도 자가늑 권했고, 그럼에도 사진 동의해서 할인되는거 포함 400 중반이라
자가늑 치고 저렴하다고 생각했음.

원하는 연예인 사진 바탕으로 가능한 선까지 잘라서 말해주는거 ㄱㅊ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미적인거 최대한으로 신경쓰는 느낌이라 괜찮긴했음.
근데 첫수부터 자가늑 쓸 정도의 각오가 내가 아직 덜된 것 같긴함... 넘 무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