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판정 후, 내시경 절제술을 하기엔 크기가 커서 위아전절제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보통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다빈치수술(로봇수술) 로 3가지 인데, 보통 1~2기로 예상되는 상황의 환자는 개복수술을 잘 하지 않고 복강경이나 다빈치 수술을 권합니다. 다만 다빈치 수술은 비급여 100%이기에 주로 복강경 수술을 권하는 편입니다.
복강경 수술은 대략 400만원정도 이고 다빈치수술은 대략 1200~1300만원 정도입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비싼만큼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빠른 회복이 가능해서 수술 다음날부터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다만, 실비처리가 좀 크게 커버해주는 편이라 본인 실비보험에서 해당 수술이 처리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수술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