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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예사들 내 고민 좀 들어주라..!

익명글쓴이
[8A520]
작성일 26-01-04 05:49:52
조회 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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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예사들! 우선 나는 조기 입학을 해서 11년생이지만, 이번년도에 10년생들과 같이 졸업하는 예사야!
익명의 공간이라서 편하게 반말할게 만약에 불편하다면 미안해🥺

내 고민 지금부터 말해볼게! 잘 봐줘😖💗
우선 나는 한부모 가정이야 엄마랑 아빠는 내가 태어나자마자 이혼을 했고 아빠랑 4살까지 살다가 그 이후로 쭉 엄마랑 살고 있어! 사실 내 고민은 이번년도 졸업식에 아빠를 불러야할지 고민 돼..! 초등학교 6학년 졸업식에는 아빠를 안 불렀어. 왜냐면 엄마가 남친이 있는데, 내가 아빠가 없는 걸 내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엄마 남친을 내 친아빠라고 내 친구들한테 거짓말을 했었거든.. 그래서 내 진짜 친아빠랑 엄마 남친이 동시에 오면 내 친구들한테 거짓말한게 들통날까봐 무서웠기도 하고 아빠는 다른 여자랑 결혼을 하셔서.. 이미 아이가 2명이나 태어났어 그래서 아빠 아내분이 싫어하실 것 같기도 해서 안 부른 거도 있긴해. 근데 아빠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식에 안 불러서 빠지신것 같애..🥹 그 이후로 난 아빠한테 3년동안이나 연락이 안 왔어.. 원래 자주 연락해주시던 분은 아니긴하지만 내가 먼저 연락할 용기도 안 났기도하고.. 그래도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이럴 땐 연락을 해주셨었는데.. 내 생일에도 연락을 안 해주시더라고 조금 서운했어.. 아무튼 난 아빠랑 다시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내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난 엄마랑 아빠 두분 다 졸업식에 부르고 싶은데
졸업식에 아빠를 부른다->엄마가 내 졸업식에 안 온다고 함
엄마를 부른다->아빠와 이대로 연락을 안 할 수도 그치만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이번 졸업식에는 불러드리고 싶기도 하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 난 아직도 내 친구들한테 엄마 남친이 내 친아빠가 아니라는 걸 말을 안 했어..

엄마가 아빠를 부르면 내 졸업식에 안 온다고 한 이유는 아빠가 엄마한테 가정폭력을 했었어서 엄마가 아빠를 싫어해 아빠가 바람을 폈었기도 하고.. 엄마를 상처받게 한 그런 아빠가 난 너무 밉지만 내 아빠라서 싫지는 않아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옛날부터 고민하던거라 선택하기 쉽지 않아. 만약에 예사들이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것같아? 댓글로 남겨줘!

긴 글 읽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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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31248]
작성일

만약 나였으면 친아빠 안 부를 것 같아
예사입장애선 그냥 예사 아빠라 보고싶은 거잖아
근데 그건 나중에 시간내서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어머니랑 살고있는 거면 어머니 배려해드려서 어머니만 부르는 게 맞는 것 같은뎅 그냥 안맞아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이유만 들어보면 어머니가 친아빠 부르게되면 졸업식에 안 오는 건 당연한 것 같은뎃..?! ㅠㅠ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31248]
작성일

그리고 졸업식에 한 분만 오신다고 이상하진 않아! 나는 아버지가 일하셔서 졸업식에 항상 어머니만 오셨었움 내 친구들도 어머니만 오시고
 그리고 어머니 남친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건 친구들한테 굳이 말할 필요 없을 것 같아!!!!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7DE3B]
작성일

헉 고마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83857]
작성일

나도 아빠가 바쁘셔서 항상 엄마만 오셨어!! 절대 이상하게 안보구 부모님 모두 일하시는 내 친구는 혼자 있었는데 진짜 아무렇지 앙ㅎ았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8A520]
작성일

이상하게 안 보겠지? 그럼 다행이긴한데ㅠ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84E75]
작성일

나라도 아빠 안 불렀을거 같애.. 가정폭력에 바람까지..
주양육자인 어머니께 너무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나도 윗댓 말대로 예사가 아빠를 보고 싶다면 한번씩 따로 만나서 시간을 가지는 게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 잘 해결하길 바랄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8A520]
작성일

헉.. 고마워..!!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28CEF]
작성일

나같아도 엄마만 부를것 같아 예사입장에선 아빠가 좋을지몰라도 제 3자입장에선 이미 다른 가정이루고 애까지 낳은 상태에서 예사졸업식에 안불렀다고 삐진 아빠가 미성숙하고 이상해보여 엄청 이기적이심
예사는 얼마나 고민되고 눈치보이겠어~ 엄마만 부르는게 맞다고봐
졸업 축하해 예사야 앞으로 이런 눈치보지말고 꽃길만 걷길 바랄게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할게!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39198]
작성일

아빠 졸업식 부르기 전에, 우선 아빠에게 연락 가볍게 먼저 해봐. 3년간 연락 안되었으면 전화번호 바뀌었을수도 있겠다ㅠ
밥 사주세요 해서 3년 전에는 이런 사정이 있어서 미안했다 사과 하고 연락 기다렸다 가끔 소식 전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마음 전달해.
쓰니와 엄마는 달라.
엄마 입장에서는 나쁜 남편이었지만, 쓰니에게 나쁜 아빠 아니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해.
엄마와 아빠는 혈연 관계 아니지만 쓰니는 아빠와 혈연관계- 아빠와 쓰니는 일부를 공유하는 소중한 관계야. 인연 현명하게 잘 유지하기를 바래.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161C4]
작성일

졸업식에 부르지 않고 연락이나 만남만 가끔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친구에게도 설명하기 불편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도 윗댓글처럼 아빠가 싫은게 아니면 인연을 이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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