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그래도 잘 했다고 해줘라..
익명글쓴이 [1B8E8]
작성일 25-12-29 16:38:01
조회 277회
본문
나 외모정병 너무너무 심하거든
극심하다고 보면돼
원래도 심했지만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져..
내가 대학 휴학하고 외모정병이 더 심해졌는데
졸업은 빨리 하고 싶어서 복학했거든
동기들이나 아는 선배들은
내가 휴학해서 같이 다니는 시기도 달라지고 그럼..
그래서 복학하면 원래 혼자잖아
아무튼 정병 너무 심해서
모자랑 마스크 없이 학교를 못 가겠는거야
강의실 문도 못 열겠는 ..
그래서 속으로는 아 그냥 다음학기에 휴학하자 휴학하자
그랬는데 2학기때도 그냥 모자 마스크에 숨어서 다녔어
솔직히 결석도 했지
마음 속으로는 에프 받으면 어떡하지도 있었지만
그냥 이 학기가 끝나기만을 바랬어
그래도 나 중간 기말 다 잘 보고
이수학점도 풀학점 듣고
그래도 다 이수했어..
정말 너무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잘 했다고 해줄 수 있을까
자기연민 심한 거 같은데
그냥 날 위로해 줄 사람이 없네..
나 이번 겨울을 다 성형 해야할지 말지 고민 중인데
고민하고 걱정하다 보니까 벌써 곧 1월이야 ..
당장 성형 상담 다니고 얼굴 다 바꾸고 싶어
1월안에 할 수 있을까
난 왜 이모양 이꼴이지 ㅠ
극심하다고 보면돼
원래도 심했지만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져..
내가 대학 휴학하고 외모정병이 더 심해졌는데
졸업은 빨리 하고 싶어서 복학했거든
동기들이나 아는 선배들은
내가 휴학해서 같이 다니는 시기도 달라지고 그럼..
그래서 복학하면 원래 혼자잖아
아무튼 정병 너무 심해서
모자랑 마스크 없이 학교를 못 가겠는거야
강의실 문도 못 열겠는 ..
그래서 속으로는 아 그냥 다음학기에 휴학하자 휴학하자
그랬는데 2학기때도 그냥 모자 마스크에 숨어서 다녔어
솔직히 결석도 했지
마음 속으로는 에프 받으면 어떡하지도 있었지만
그냥 이 학기가 끝나기만을 바랬어
그래도 나 중간 기말 다 잘 보고
이수학점도 풀학점 듣고
그래도 다 이수했어..
정말 너무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잘 했다고 해줄 수 있을까
자기연민 심한 거 같은데
그냥 날 위로해 줄 사람이 없네..
나 이번 겨울을 다 성형 해야할지 말지 고민 중인데
고민하고 걱정하다 보니까 벌써 곧 1월이야 ..
당장 성형 상담 다니고 얼굴 다 바꾸고 싶어
1월안에 할 수 있을까
난 왜 이모양 이꼴이지 ㅠ
댓글
2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3F3C9]
작성일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는데도 참고 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야
무슨 일이든 조금씩 천천히 다 괜찮아질거야 응원할게!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4A375]
작성일
수고했어 새해에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길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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