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컴플렉스 고민 ㅜㅜ > 익명수다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접속자
2053

익명수다방

[고민상담]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컴플렉스 고민 ㅜㅜ

익명글쓴이
[77961]
작성일 25-12-26 18:53:34
조회 196회

본문

진짜 살기싫을정도로 콤플렉스가 있어 .. 내가 키가 175야 여잔데도 엄청 큰 편이지 .. 문제는 앉은키가 1미터가 나온다는거야 하 ..허리가 엄청 길고 다리가 짧아.. 내가 이걸 중1때부터 자각을 해서 지금까지 매일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  영화관에서는 거의 눕듯이 앉아야 일반 사람들 앉은키가 돼 그래서 나 더 나이들면 영화관도 못가
바 같은곳도 절대 못가고 .. 일반 식당가도 앉은키가 너무 커서 밥먹기도 힘들어 .. 좋아하던 남자애보다 앉은키가 더 커서 포기햇고 이런 삶이 반복 돼 ..
지하철에서도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똑바로 앉아보려고 해도 앉은키가 성인남성보다도 크니까 엄두가 안나고 .. 허리가 길면 얼굴이라도 이뻐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어릴때부터 외모정병도 심햇고 지금도 ing야 연애도 못할거 같아 이거때매 꿈도 포기하고 하
이건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바뀔수가 없는 거니까 미래가 안보여
항상 남 엉덩이 위치나 보고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낫나 싶고 꿈도 포기 연애도 포기 왜 나는 포기만 하는 인생으로 살아야 하지 ㅜㅡㅜ
진짜 생리기간 때 되면 죽고싶은 충동이 너무 들때도 있거든 이게 극복이 될까 ? ㅜㅜ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2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83A2F]
작성일

와 난 키가 평균이긴 하지만 컸으면 좋겠어서 막연히 부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고충도 있구나 스트레스 많겠다 토닥토닥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24CB3]
작성일

나도 허리가 엄청 긴 편인데 ㅠㅠㅠ 키까지 크면 어렵긴하겠다... 그래도 최대한 옷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깐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해볼려고 해봐!!! 화이팅

공지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됩니다.
[공지] 익명 게시판 내 존칭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