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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보수적인 집안 깨는법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2-16 19:45:17
조회 1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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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친구랑 놀러간적이 열손가락을 꼽을 정도야 친구도 적은 편이고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해
그리고 부모님이 좀 보수적인 편이야 특히 아빠가
난 모범생 축에 속하는 편이고 문제 일으킨적 한번도 없는데 좀 보수적이셔
좀 있으면 성인되는 나이라 딱 정각되면 저녁에 술 마시러가고 싶었거든 근데 아빠가 안된다는 뉘앙스로 말해서 어캐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늦게 들어온적도 없어서 통금도 얘기 해본적이 없고
그리고 내가 일단 무언가를 결정하기 전에도 부모님한테 얘기하는 편이거든 평소에 있었던 일도 거의 얘기하고 그래서 이런일은 차라리 당일에 말하는 편이 좋을까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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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난 그전부터 얘기할 것 같아 이제 성인이니까 터치하지말라고 개판치고 가출할듯... 나도 보수적인 집안 고딩..ㅋㅋ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럼 용돈 끊길듯..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아앗... 돈이 걸린거구나... 그러면 피피티 만들너서 말해보는건 어땜?? 난 그렇게해서 집에 강아지 고양이들엿어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웅 나도 그랬는데ㅠ 외박하고 전화 문자 다 무시하고 이거 한 1년 했더니 이제 좀 자유로워짐...ㅎㅎ

익명3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슬프지만 이게 맞긴해ㅜㅜ 말로 통할 부모님이면 애초에 저렇게까지 애 옭아매지 않으니까 ㅋㅋㅋㅋㅋ 본인이 용돈끊겨도 자립할 각오하고 걍 연락 다재끼고 외박하고 새벽에 들어오고 무시하면서 반복하면 나아져…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근데 한번 그 틀을 깨긴해야해
성인이고 독립해야해 정서적으로도
거기에 따른 책임도 져야하고!! 잘 말씀드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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