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ㅋ 난 애들이 웃으면 안보이고 공부라도 못했으면 어쩔뻔햇냐고 ㅋㅋ 마스크벗으면 못갱겼다 이런말 자주 들었는데(사실 그닥 못생기지도 않았음) 언젠가 학원쌤이 나보고 젖살빠지면 이쁘겠네 한적이 잇음 그 쌤 말대로 나이들수록 예뼈졋다 그래서 극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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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예쁘단 말을 들을수록 더 생기는 느낌

난 일단 밖에 나갈 때 화장을 거의 무조건 꼭 해야되고 항상 인스타에 뜨는 사람, 스토리 뜰 때마다 예쁜 애들이랑 내 얼굴 막 비교하고 그럼.. 그리고 예쁘다는 말이 진짜 미치게 듣고싶어ㅜㅜ 어쩌다 한 번 예쁘다는 말 들으면 진짠가?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인가? 진짜 끊임없이 의심함ㅜ 아 걍 미치겠어 그리고 이 정졍의 시작도 내 얼굴이라눈 생각에서 영원히 헤어나오질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