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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되게 긍정적인데 어릴때 부모님 말투나 행동이 중요하더라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2-13 08:24:24
조회 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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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되게 밝고 긍정적이다, 여유롭다, 안정적이단  말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된 이유가 분명 있다고 생각해

예를들어 엄마가 애기 때도 내가 뭐 떨어뜨리거나 장난감 고장나거나 하면 또 사줄 테니까 그만 뚜-욱, 친구가 내가 가진 장난감이나 인형 같은 거 갖고싶다하면 다음에 엄마가 사줄거니까 친구 줘
다른 걸로는 화나는 일이 생기면 공감을 해주되 다른 사람 입장을 말해주면서 배려심 이타심을 만들어줬던 것 같아
생각보다 부모의 언행과 교육이 너무너무 중요해 만약 엄마가 부정적인 말로 거칠게 나를 키웠다면 내가 지금 이정도까지 긍정적이고 조금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멘탈이 안 됐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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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왜??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부럽네... 진짜 애 어릴때 부모가 하는 말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 평생에 상상 이상의 영향을 주는 것 같아ㅜ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음.. 부모님덕분이 아닌것 같은데 그냥 쓰니 성격같은데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난 그래서 가정 화목한 집안에서 자란 친구들이 부러운 것 같아 자녀 성격 형성은 부모님 지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니까 말야 유아기 시절부터 형성되는 기질이 크자나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건 예사도 결혼을 해서 새 가족을 이루면 더 좋은 부모가 될 거란 생각이 드네:)
부모의 영향력이 아이한테 큰 것 같아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나도 가정이 화목한 집이 가장 부럽더라.
난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 다툼이 많았고 빨리 독립해야겠단 생각을 했던 것 같아.
감정적 결핍으로 커서도 무기력함이 계속 되었는데 지금은 독립해서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나도 미래의 나의 가족 나의 아이에게는 좋은 말만 들려주고 싶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학문적으로 맞는 말임
 태어날때부터 기질이나 부모 외 환경 요인도 있긴하지만 부모 영향이큼 물론 친구나 선생님 덕에 성격 형성 잘 하는 애들도 있긴함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엉 맞는 거 같아!! 나는 내가 긍정적이라구 생각 별루 안해봤는데 주변에서 늘 긍정적이라구 해주더라구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 + 할머니 덕분인 거 같아서 넘 감사하더라ㅎㅎㅎ♡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작성일

ㅇㄱㄹㅇ 가정환경 영향 젤 많이받을수밖에없음..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작성일

가정환경 진짜 중요해
나 간호학과 라서 그런거 배우는데 어릴적 환경이 평생을 좌우할수도 있더라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작성일

이거 맞는듯..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커보니 알겠음.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항상 오냐오냐 웃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줘서 어렸을땐 반항심? 이런거 있어서 일부러 안웃고 무표정하고 짜증만 냈는데 크면서 엄마처럼 긍정적으로 살고 있더라. 왜그런진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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