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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성형외과에 당장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 네고팁에대해 논해볼게용

사실 생각보다 가격이고 이런거 의외로 깎아준다? 사실 당연한 방법인데 조금만 잘 다루면 나 170만원이 140만원 되는 마법 봄 ㅋㅋㅋㅋ
실장들이 일진 같고 약간 솔직히 말하면 좀 싸가지 없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내가 연구해본 결과(원래 사람을 유형화 하면 절대 안되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해봤어)
A 이진형 B  노싸가지 형 C 원리원칙형 D친절형 E전문가형 그리고 수술비 네고가 A,D,E에서 많이 가능했음

일단 들어가서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는데 이때 대충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야해 (그리고 예사는 딱 어깨피고 당당하고 응 난 고객이런느낌으로 가야해)근데 벌써부터 세세하게 구분할 필요는 없음 대충 A,B인지만 보면 됨.
일단 B는 딱 구분하기 쉬움 입도 안웃고 있고 약간의 썩소가 있음. 그냥 B는 얼굴에서부터 B인게 보임.
A형은 입은 웃고 있음 근데 눈은 안웃고 있음 그리고 말을 시작하면 은근히 일진아닌 이진짓꺼리를 함. 이거는 이따가 설명할게
C,D,E형은 외관으로 파악하기 힘듦 말해가면서 느낄수 있는거라

A같은 경우는 손님이랑 기싸움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이게 누군지에 따라 다른것 같음 그치만 최대한 기싸움하지 않기 실장이 하는말에 적당히 말대꾸하면서 그 짧은 순간에 약간의 친화력을 보여서 좀 분위기를 친구같이 해야해 ㅋㅋㅋ 말이 어려운데 막상하면 구렇게 어렵진 않어. 예를들면 눈을 하러 갔다고 치자. 어머 실장님 눈 너무 이쁜데 저도 그 라인보다 살짝 낮게 하고 싶어요 ~ 혹은 좀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서 너를 신뢰하고 있음 ㅇㅇ 인식을 박힐 수 있도록 아부를 떠는거징 그러다가 돈얘기나오면 좀 더 할인 해줄수 없나용 🥹 이런표정으로 쳐다봐 ..ㅋㅋㅋ 적어도 5만원은 깎아준다 진짜ㅋㅋㅋ... A형한테 170>140할인받았었음

B는 A보다 상위호환인데 네고고 나발이고 기분이 안좋으니까 거기서 수술할거 아니면 컴플레인을 걸자. 뭐 내돈주고하는데 그렇게까지 기분나빠야할 이유를 모르겠음..ㅋㅋ B같은 사람 만나면 나는 마지막에 실장님 상담 되게 친절하세요 ~ 하고 교토화법 쓰고 거기선 절대 안하거든

C타입은 아마 홍보일때만 깎아준다고 할거야. 근데 살짝 떠보는건 괜찮음. 이 가격에서 살짝 더 낮게 할 수는 없냐고 아마 안된다고 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그뒤로는 언급 하지마 원칙주의자한테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도 성공확률이 낮아

D타입은 친절형인데 친절한척 안친절은 A고 여기서 말하는 친절은 찐으로 친절하고 세세한거. 착한 사람들한테는 굳이 머리쓰지말고 하고 싶은 말만 딱딱 하고 대신 미소 지으면서 좋게좋게 하다가 돈얘기나오면 살짝만 깎아달라고 해 난 160에서 143만원도 되는 매직을 봤어

E타입한테는 무조건 질문을 많이해 약간 전문가처럼 답하고 싶어하는 유형이라서 질문많이하는게 좋음 보통 A형이 E형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람들도 보통 손님이 마음에 들면 좀 깎아주심

근데 아부를 떨고 이런거 다 좋긴한데 절대 기죽지는 마 최소한 난 정당한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기본 설정이야 ㅇㅋ? 예사가 갑이라는 사실 잊지마 그리고 B같은 실장은 상대 ㄴㄴ 타인에 대한 예의가 없는 인간은 상대할 가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