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얼 나도야.... 몸이 청결해진 느낌? 진짜 이 표현 너무 적절하다고 생각해

근데 나는 그 상태 되면 깨끗한 몸에 음식을 다시 넣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이어져서 섭장 맞는 것 같아.... 나처럼 이런 생각까지 가지 않으면 섭장은 아니지 않을까...??

그치 진짜 몸이 깨끗해진 느낌임ㅋㅋㅜ 나도 이 상태의 몸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뭐 먹기 꺼려지긴 하는데 결국 그냥 의식적으로 먹게 되긴 하더라... 난 섭장까진 아니구 걍 다이어트 강박 쩌는 사람인 걸로...후ㅠ

마자마자 근데 그거랑 별개로 맛있는거 먹을땐 입이 기분 좋아져서 맨날 모순된 행동을 함ㅋㅋ

나둨ㅋㅋㅋㅋㅋㅋ 그 느낌은 좋지만 음식이 좋다..

ㅋㅋㅜ 넘 맞다... 이 깨끗해진 몸에 뭘 다시 집어넣을 순 없어! -> 근데 맛있는건 땡기네ㅎㅎ 생각 전환 속도가 너무 빨름...ㅋㅋㅋㅠㅜㅠㅠ

아 ㅇㅈ 배가 엄청 가볍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음 그 일 못 봤을때 몸이 무거운 느낌 너무 불편해ㅜ

그니까!! 체중계가 말해주는 것보다도 내가 직접 내 몸이 가볍다는걸 느낄 수 있는 그 기분 진짜 쩖...

나는 배가 묵직한 느낌이 좋던데... 이래서 내가ㅜ..

앜ㅋㅋㅠㅜ 근데 뭐 먹고 나서도 적당히 기분 좋게 배부른 정도면 기분 좋기도 하더라!!ㅋㅋ

쾌변 했을 때 배가 가벼워진 느낌이 너무 좋음

마자마자... 진짜 상쾌~함ㅋㅋㅜㅠ 특히 좀 못 보다가 화장실 함 갔다오면 그 상쾌함 잊지못해...

인정!!!! 나는 근데 그것말고도 자기전 배고플때 배가 텅텅 빈 느낌이 좋음.. 먼가 살 빠지는 기분이야ㅋㅋㅋ

헐 맞아!! 자기 전에 공복시간 늘리겠다고 굶었을 때 느껴지는 그 허전함도 좋음ㅋㅋ 막 꼬르륵거리고 배 고프긴 한데 이대로 자면 내일 아침에 살빠질 생각에 설레고 조음...

헐 이거 완전 나만 그런 줄!!! 배 딱 비워진 그 느낌이 너무 좋음 뭔가 해방된 느낌..??ㅋㅋㅋ

그래??? 그상태로 뭐하면 꼬르륵소리 안나?
혼자있을땐 신경안쓰는데 다른사람이랑 있으면 민망해
소리도 시간지나면 점점 커지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