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잠수이별 당한지 2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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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됐는데 아직 회복이 안돼
전날까지 너무 재밌게 놀다가
2-3일후부터 내 연락 다 무시하고
무슨일 있나 했는데 잘살고 있드라
이유도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
처음에는 자책했는데
지금은 분노가 차올라
근데 맘껏 욕할 수도 없는게 만날때 너무 잘해줬거든
만날때 잘해줬으면 잠수이별로 나에게 상처 준거는 그냥 받아드리는게 맞는건가
나 잘 모르겠어서...
근데 지금 난 너무 그냥 화가 나고 너무 힘들어
복 수하고 싶은데 방법이 하나두 없다는 사실이 날 미치게 만들어
그냥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에 글이라도 써봐.....
대나무숲인 마냥
이 미련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이런거 말구...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여자 생긴 거 아닌가 그사람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여자 생길 수 있어.. 근데 끝맺음을 제대로 해주는게 힘들었나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와 블라에서 3개월 (실제 사귄건 1개월이라함) 만나고 잠수탄 사람이 장문톡 받았다고 상대방 감정적이라고 뭐라하는거보고 와...싶었는데 회피형은 진짜 사람이 아님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장문톡 받으면, 짧게라도 그에 대한 답을 하던지 아니면 이런 장문톡 부담된다고 하던지 말을 하면 될꺼 아닌가 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잠수이별이 제일 어이없을 듯.. 죽은 것도 아닐텐데 갑자기 연락없고.. 헤어지잔말이 그렇게 어렵나?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진짜 최악인건 나한테 잠수이별은 진짜 최악이라고 해놓고선 본인이 최악이라고 했던 행동을 나한테 했다는게 그냥 내가 너무 비참해져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잠수이별은 진짜 최악임... 나 잠수이별 당해본 적 있는데 진짜 죽고 싶었음...ㅠ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혹시 어떤식으로..? 얼마사겼는데 후유증 얼마나 갔어??
감정이 막.. 오락가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