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오래된 동네 가게들 없어지는거 보기 넘 슬프지 않아?ㅜㅠㅠ
익명글쓴이일시
25-12-02 09:26:05
조회
64
본문
오래된 문방구나 미용실같은거
인테리어 개촌시럽고 누가봐도 동네 터줏대감 자리인 가게들 요즘 장사 안돼서 한둘 슬슬 빠지는거 너무 슬퍼ㅠㅜㅜ
그리고 남은 자리는 프차나 아할점이 채우는거 보고잇자니....진짜 개ㅐㅐㅐㅐ디스토피아가 따로 없듬........
당장에 울동네만 해도 나보다 나이 한두살 어린 문방구 나가고 메가커피 들어옴ㅆㅂㅠㅜㅠㅠㅠ
인테리어 개촌시럽고 누가봐도 동네 터줏대감 자리인 가게들 요즘 장사 안돼서 한둘 슬슬 빠지는거 너무 슬퍼ㅠㅜㅜ
그리고 남은 자리는 프차나 아할점이 채우는거 보고잇자니....진짜 개ㅐㅐㅐㅐ디스토피아가 따로 없듬........
당장에 울동네만 해도 나보다 나이 한두살 어린 문방구 나가고 메가커피 들어옴ㅆㅂㅠㅜㅠㅠㅠ
댓글
5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ㅠㅠ그니까..난 태어나서 줄곳 같은 곳에서 살았는데 큰건물 들어오고 옛날 가게 없어지고 이러면 뭔가 내 유년시절도 같이 없어지는거 같은 느낌 들 때 있더라구ㅠㅠ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어쩔 수가 없나봐 이런 건.... 나도 그런 밥집이 있었는데
사람들 너무 지저분하다고 하고 불친절하다고 후기 엄청 안 좋게 쓰더라
사람도 예전보다 줄었다고 사장님께서 엄청 힘들어하셔서 ㅜㅜ.... 사장님 혼자서도 열심히 가게 관리하시고 친절하신데...
근데 이제 젊은 사람들도 요식업 많이 하니까 특이한 메뉴에 깨끗한 식당이 많아져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근데 동네 미용실은 못하는데가 많아서 없어져도 딱히 아쉽진 않더라..ㅋㅋㅋ 난 젊은 디자이너 있는 프차 미용실만 감..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어릴 때, 살던 동네나 정들었던 가게들이 없어지는 거 보면 참 뭐랄까 시간이 아쉬워,,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나도 오래된 가게가 너무너무 좋고 정들었는데 사라질때마다 슬퍼.. 게다가 추억없는 오래된 건물이더라도 그냥 없어지면 괜히 내가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