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나를 무시하는 친구
익명글쓴이본문
나 고등학생이고 국제학교에서 일반학교로 전학왔는데 오자마자 스몰토크하다가 걔가 약간 국제학교는 멍청해서? 간다는 식으로 얘기함.. 근데 그건 뭐 사실 틀린말은 아니어서 동의했는데
그 이후에도 은근히 나 무시한다고해야할까
쟤네집 엄마 아빠 가족들 다 의사래. 그러면서 의사 자식은 똑똑하고 어찌고저찌고 의사만큼 좋은 직업없고~~ 이렇게 떠드는데 그러면서 은근슬쩍 나를 까.. 사업가는 머리 안좋아도 할 수 있으니까 내 자식이 멍청하면 사업 시킬거다 ~이런식으로 (이거는 다른 사업가 부모를 둔 친구가 조곤조곤 조져놨었음 니같은 지능으로는 사업해도 망친다고 그입닥치라고.. ㅈㄴ 사이다)
근데 내 아빠가 사업가야.. 아빠가 본투비 완전 가난해서 전액장학금 받고 다닐 수 있는 아무 대학교 갔거든.. 그래도 실력좋고 일 잘하셔서 다 알만한 대기업에 다녔었고 사업하고 코스피상장까지 하시고 인수넘기신다음에 원하는 분야에서 박사도 따셨는데... 웬만한 의사들보다도 돈 훨씬 잘벌으셨는데..
솔직히 난 직업에 귀천없다고 생각하고 아빠 되게 존경하거든..
그래서 친구한테 우리아빠가 사업간데 그래도 박사학위도 있다고 말했더니 걔가 아 박사는 개나소나 다 하잖아ㅋㅋ 돈만주면 할 수 있어 ㅋㅋ 이렇게 답함 ㅅㅂ
이거뿐만 아니라 내가 목걸이가 좀 비싸거든.? 근데 또 엄청 비싼것고 아님 그냥 많이글 착용하는거 그거 보고 야 너무 사치 아니냐 나도 이런거 살 수 있는데 학생으로서 비싼거 쓰면 너무 까져보이지 않아? ㅇㅈㄹ 그래서 뭔말 하려고 했더니 걔가 갑자기 지 백화점 가서 뭐 산 얘기로 돌림
이거랑 또 여러가지 일 많은데 이런거를 은근슬쩍 꼽주면서 와 화내면 미친년 만들고 그래... 화 못내는 상황으로 만들고 반박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그리고 결국은 지 자랑으로 끝나
쓰다보니빡치네 국제학교에도 의사들 자녀있지만 안똑똑한 애들도 많았고 ㅅㅂ 왤케 나한테만 이러지 나 진짜 내성적인 성격이라 뭐라 한것도 없음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부모님은 의사인데 그 친구는 환자인가부다...그냥 안쓰러운 애라고 생각하고 넘겨ㅋㅋ
익명글쓴이님의 댓글
익명글쓴이
와 이런드립 어떻게 생각햍ㅋㅎㅋㅎㄹㅋㅎㅋㄹㅋㄹㄹㅋㄹㅋㅋㅋ미쳤닼ㅎ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넘기기 힘들정도로 나한테 ㅈㄹ을 ㅇ너무 많이해...근데 내가 소심한편이라 뭐라 하기도 힘들고 ㅠㅠ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나도 고딩인데 부모님 두 분 다 의사시고 (서울,연세 출신) 언니도 의대 재학 중이야 압구정 살아서 주변에도 부모님 의사인 애들 엄청 많은데 그 친구 걍 걸러 걔는 걍 본인이 부족한 걸 알고 부모님 스펙 가지고 떵떵 거리는 애니까 불쌍하다고 생각하렴
익명글쓴이님의 댓글
익명글쓴이
오 아니 너 나랑 되게 근처에 산다 너희 부모님 완전 멋지심 충고 고마우ㅠ 근데 하 내가 멘탈이 약해서 ... 참 어렺다 그게ㅠㅠ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ㅈㄹ하는데 똑같이 ㅈㄹ할 성격이 안되면 그냥 무시가 답인것같애. 그냥 네 말이 다 맞아 응~ 해ㅋㅋ 본인이 의사인것도 아니면서! 부모님이 자랑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그런 친구들은 보통 타인의 성과에 본인이 자아의탁해서 더 의기양양 하드라.. 그냥 그러려니 해 상대하면 너만 더 피곤해져
익명글쓴이님의 댓글
익명글쓴이
ㅇㅋㅇㅋ 고마워ㅠㅠㅠ 아니 근데 왜 이거 답글 안되는거야 왜이래 요거 ㅠㅠㅠ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나도 그르네ㅠㅠ 전체적으로 아직 서버가 불안정한가봐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괜히 질투나서 저러는걸꺼야.. 똑같은 애 겪어봐서 더 공감이 가네ㅜㅜ
그냥 측은하게 보다보면 언젠가 까먹어 힘내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정신이 많이 아프애인가보다...생각하고 넘기자..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그런친구는 언젠가는 주변에 애들 다 떠나갈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ㅜㅜ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어차피 고등학교 졸업하면 안볼사이고 쟤는 원래 저런앤가 보다 하고 넘겨… 어차피 저런애들 주변에 있는 애들 점점 떨어져 나갈걸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엥 나 저런아 처음봐 되게 열등감이 그득그득하다
그냥 적당히 웃으면서 너ㅜ지금 되게 무례해 너 그거 우리아빠 무시하는 말이야 사과해줬으면 좋겠어 하고 말아버려
뭐하러 참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