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주선해준다는 사람은 없어? 너무 바빠서 일하느라 안생기는 거일수도 있어

음...... 글쎄 주선 얘기는 딱히 없네..
내가 바쁜지 잘 모르겠어 바쁠땐 죽어라 바쁜데 달에 끽해봐야 한자릿수고.. 나머지는 하루에 한두시간 깔짝 거리는게 전부라서 시간 여유는 있다고 생각해

스펙 안 좋아도 여자를 많이 만나본(이성적으로 말고 친구로서라도) 사람들이 잘 사귐. 우리 가족들이 그렇거든. 예사는 조금만 노력해도 여자 만나기에 어렵지 않은 조건 같은데 어디 모임이라도 나가보는건 어때

주변사람들을 더 늘려야할듯? 진짜 열심히 잘사네 굿굿 너무 아직 많이 젊은데 급하게 인연찾지마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았어
중~고등학생때 길게 연애해본적이 없고 몇달 만나다가 헤어지고 한게 거진 두자릿수고 성인 되고나선 딱 3명이랑 제대로 연애 했는데 2년, 3년, 1년반 만났어
지금 맨날 연락하는 여사친이 몇명 있긴한데 딱히 연애 감정은 아니고..
어렵다

뭐랄까 새로운 사람하고 만날 접점이 없어.. 앞자리 3자 달기전에 결혼 하고싶어서 좀 서두르게 되네

괜히 서둘렀다가 이상한 여자 만나지말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기회를 찾았으면 좋겠어ㅜㅅㅜ

음 우리 아빠랑 비슷한것 같다 우리아빠는 하나도 안꾸며서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고(오히려 뚱뚱하고 안잘생김) 결론적으로 30후반에 결혼하셨는데 그때는 자산이 좀 있긴했어 근데 엄마가 엄청 이쁘게 생김 그니까 ㄱㅊ아 여자는 언제든 만들 수 있어

조건도 좋고 생활패턴도 안정적인데도 접점이 없으면 누구라도 어려울 것 같아요ㅋㅋ 결정사 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 취미 모임이나 여행 커뮤니티도 한번씩 나가보면 금방 새로운 인연 생길 듯해요

꼭 자만추 원하는거아니면 차라리 결정사도 가봐 스펙좋은편인 것 같은데

음 조건은 좋은데 살을 좀 더 빼보는 건 어때? 그거 말고는 딱히 개선점이 없는 듯

진짜 살만빼면 조건은 괜찮아보이는데 pt받으면서 살빼고 자연스럽게 사람마주치고 뭐 그러다보면 생기지않을까

아 헬스하고있다고 써있구나 무튼 맘 독하게먹고 살빼보는건 어때

집에 박혀있지말고 좀 밖으로 나가야 사람 만날 것 같아. 나도 사람 많이 만나는 시점에 항상 인연을 만난 것 같음.. 그냥 없는 일도 만들어서 돌아다녀봐

나가서 사람을 많이 만나세요!! 연애안해도 다른걸찾는거도 하나의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