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백수 > 익명수다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접속자
2466

익명수다방

[고민상담] 30대 백수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1-09 18:15:03
조회 3,167회

본문

만약 예사 주변사람이나 예사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데 백수면 무슨 생각 들어?
서울에 본인명의 쓰리룸 전세(대출포함) + 본인명의 외제차(독3사) + 적금 + 청약 등
근데 다 부모님이 해주심
일을 안해본 건 아님 알바 조금씩 했음
핸드폰비 적금 청약 보험비 기름값 자취하는 생활비, 명품백, 성형 등 전부 부모님이 해주신다는 가정하에...
너무 한심한가?
IOS 앱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3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금수저여서 부럽다는 생각..? 나도 일 안 하고싶다라는 생각 ㅋㅋㅋㅋㅋ 근데 성취욕 좀 강한사람들이 볼 때는 한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긴해.. 난 베짱이라 그저 부럽다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그렇구나 금수저라는 생각은 딱히 없는데 나중에 어떻게 살지 일 하고싶다 라는 생각은 간간히 들기도 해... 근데 또 명예욕?은 있어서 아무 일이나 하고 싶지도 않고 집안 사람들이 다 직업이 좋은데 나는 고졸이니까 그냥 망나니처럼 있는 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익명1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명예욕 있는 거면 목표 하나 정해놓고 공부 ㄱㄱ 부모님이 옆에서 서포트 해주시는 거니까 공부에만 집중하면 되서 훨씬 편하고 좋음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부모 잘 만나서 부럽다라는 생각도 들고,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 것 같아 사회 생활도 하면서 이런 저런 경험치도 있어야하는데 돈만 있는 상태니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재정적 독립해야겠지............... 사회생활은 해봤어 알바도 직장도 1년정도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근데 부럽긴해.. 나이제 나이는 먹어가는데 성형만생각하고 있는게 너무 답답하다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난 뭔가 꼭두각시 느낌인데 성형도 부모님 돈으로 한 건 맞지만 할 생각 별로 옶었는데 하라고 하셔서 한거라...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왤케부럽지..? .ㅋㅋㅋㅋㅋㅋㅋㅋ예사는 한심하다는 말을 듣지않을까해서 글 쓴 것 같지만 내가 볼때는 그저 부러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나도 당연히 감사하게 생각하고는 있지... 다른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해서 얻는 것들이라는 것도... 그치만 나에겐 미래가 없는 느낌이라 ㅠㅠ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작성일

뭐 일단 부모님이 다 해줄수 있고 집에 돈이 있는거면 부러운데 ㅠ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작성일

부럽다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작성일

그러고있을수있으니까 그러고있겠지 부럽다라는 생각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작성일

20대 후반에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이대로 쭉 살면 나도 걍 30대 백수가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