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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는 성예사보면서 놀랐던게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1-07 20:08:51
조회 10,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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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 글 올라온거 보면 막
주위에서 코만 하면 되겠다고 한다~ 턱만 하면 되겠다 한다~ 등등 이런 얼평을 들었다는 것에 놀랐음..
난 나랑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구들도 나한테 외모 평가나 지적 안하고 나도 당연히 예의가 아닌걸 아니까 안함.. 그냥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 글보면 생각보다 그런 말 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음..ㄷㄷ

물론 평소보다 뭔가 화장 잘되고 옷 잘어울리고 하면 오늘 예쁘다~ 옷 잘어울린다~ 이러면서 칭찬해주는데
그 반대는 안하는게 맞지 않나..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29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진짜로... 한국사람들 얼평 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향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친한 지인(혹은 가족ㅜ)들이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어딜 고치라고 콕!!! 찝어서 말한다는게... 개놀라웟듬... 내 친구들에게 감사하게 됨 참...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나도 어렸을 때는 어디 수술해라 그러면 이뻐질 거다 이런소리 되게 많이 들었는데 성인되고 나서는 잘 안들은 듯
무례하고 스트레스 주는 행위인 건 맞지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나도 중딩 때 친구가 넌 쌍수만 하면 진짜 예쁘겠다고 했었음...그 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그 말 들은 이유로 거울보면 계속 눈만 보임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작성일

나 중학생 때 친구가 너는 좀 고개를 숙이면 낫다? 그랬는데 그뒤로 내 얼굴형이 문제인가? 하면서 신경쓰이더라구ㅜ 다행히 그뒤로 지금은 그런사람 주변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