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예민할때 다들 어케해?
익명글쓴이본문
삶이 빡세서 그런가
평소엔 그냥 ‘허허.. 왜저러지..’ 아님 ‘그럴수있지‘ 하고 넘길수있는 문제를
내가 평소보다 예민하게 느낄때가 많음
‘아 쟤 왜 또 시작이지’ ‘요새 나한테 왜그러지’ 이런식으로 못받아드리는것같음
원래 보통 화를 안내는 편이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유도리 있게 넘어가는 편인데
집에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면 또 빡이 침
이럴때 보통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아님 예민한거 어케 참아? (참고로 그날 아님)
나는 운동화 신고 냅다 달린적잇음 10키로
근데도 약간 덜풀림
짱구에 유리 처럼 인형하나 가져다 놔야하나
최근 들어 유리엄마가 조금 이해가 된다…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요새 힘든가 보다ㅠㅠㅠㅠ
몸이 힘들면 어쩔 수 없이 예민해져..
그나마 맛있는거 먹기...? 야무지게 자기?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나같은 경우는 걍 사람들이랑 연락을 끊는 거 같음 .. sns 삭제하거나 숨김처리한다든가 이러고 3개월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더라..ㅋㅋㅋ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나도 그런 편인데 이미 일어난 일이면 걍 잊으려고 노력하는 거 같음
사람이 질리면 그 사람을 한동안 피하는 편이고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난 그럴 떼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해
생각없이 운동하다 보면 기분이 좀 풀리더라ㅎㅎ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사람 안바뀐다 최대한 접촉 안하는게 답이여 무시하고 마주치지 말어 예사만 힘들다 ㅠ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예민할때는 하루 자고 나면 낫겠지 생각하고 버텨 ㅠㅠ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난 그럴 때마다 폭식을 하게 되 한심ㅠㅠ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내가 밥을 먹었나 안 먹었나 생각하고, 그냥 아무생각 안하려고 함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나는 일단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사실 넘 스트레스 받을땐 노래조차 귀에 안들어오지만 ) 동네 한바퀴 싹 산책하구 그담에 뜨끈하게 반신욕하고 팩해..
그럼 뭔가 기분이 좀 나아지는 거 같아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음 걍 아무 연락도 받지말고 혼자 지내봐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ㅋㅋㅋㅋ 나도 걍 냅다 달려 생각 안하면 괜찮아지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