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빼몸 120까지 갔었는데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스트레스더라 ㅜ

정병맞아..

근데 추구미를떠나서 건강해보이질 않아 위태해보여

정병 맞아 전시하는 건 자유지만 보기 싫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요즘 워낙 마른애들이 많아서.. 모태뼈말라들 키도 크고 늘씬하고 ㄹㅇ 부러움

정병 맞음. 일반적인 상황을 벗어나서 기이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보통은. 특히 건강상의 문제가 보일 정도인데 그걸 고집하고 남의말을 안들으면 정병인거지. 본인이 체질상 살이 안쪄요 하는 경우는 어쩔수 없는 핸디캡이지만 본인의 추구미(아 씨
이 말 누가 만든건지 개빡침)때문이라는건 정병 맞아.

몸무게는 둘째치고 체지방률 10정도를 원하는 게 ㄹㅇ문제같은데
나 살면서 키빼몸 125이하로 내랴가본적 없는데 완전 건강함

근데 몸무게 상관없이 여자가 체지방률 10 정도로 되면 미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생리불순 탈모 등등 문제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 천성적으로 체지방률이 낮게 태어난 게 아닌데 그렇게 낮은 체지방률을 유지하려 하면 ㅠㅠ
나도 엄청 말랐다까진 아니어도 키빼몸 121-122 정도 되는데 생리불순 심함…

체지방률도 타고나는거야?ㅜㅜ 어떻게 전신지흡으로 못 줄이나.... 쌩으로 절식하는거보다 그게 더 나을수도

본인도 정병이라고 생각하잖아 어쩔수 없지 나도 마른몸이 이쁘게 보이기는 하는데 뼈말라는 아니야

우쭈쭈해주는 애들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 정병끼리 너 정병아냐 나도 그래 뭐라하는 애들 왜저래 이러고 있누 팩트댓글 ㅈㄴ많은데도 정신못차리고 ㅋㅋ 3 4댓 보고 시원해졌다가 듣고싶은 말만 듣는거 보니까 속에서부터 답답함이 참을 수 없이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