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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ㅠㅠ 진짜 언어의 중요성 씨게 느꼈다..

익명글쓴이
작성일 25-10-14 01:40:58
조회 1,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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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예사들아 ㅠㅠ

나 이탈리아 신혼여행중인데 진짜 언어가 안돼서 너무 힘들닼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디...사실상 0개국어..)

아니 대충 단어로 때려맞춰서 진짜 대충 알아듣기는 하는데ㅜ내가 그걸 듣고 말로 못해서 너무 힘들다.. 그래서 번역기 켜서 보여주고..영어는 자신감이라는데!! 목에서 안나와...

아니 어제는 어떤 샌드위치 집에 갔는데 그 직원이 뭐라뭐라 하는데 갑자기 다 우루루 앞으로 가는거야 그래서 막 새치기 당하고 ㅜㅠ 그래서 새치기 하지말라고 말하고싶었는데 번역기 켜서 보여주는건 너무 없어보야가지고 ㅠㅠㅠㅠ영어 못해서 바보같은나 ...

다들 해외나가면 이럴때 어떻게해..? ㅠㅠ

번역기 하는데도 한계가 있더라 ㅠㅠ 한국가면 영어공부
부터 하려구...다음에는 좀 하구가서 다시 다른나라도 가보고싶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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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작성일

이탈리아 사람들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아마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들을 수도 있어서 그냥 같이 새치기를 하면 어떨까 ㅎ…ㅎ ? 인종차별 같다고 느끼면 대충 손가락 욕 날려주고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와 그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분명 영어도 들리긴하는데 잘 못알아듣겠어 ㅠㅠ 내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남편도 막 이탈리아어랑 섞어 말하는거처럼 들린다구 하더라구!! ㅠㅠㅠㅠ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작성일

어짜피 거기 사람들도 영어가 제 1국어가 아니라 너 영어 실력 원어민같지 않다고 무시하고 얕보고 그런거 없을거양
오히려 멀리까지 간김에 자신감 갖고 연습이다 하는 마음으로 영어로 많이 얘기해바!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작성일

그치??!! 지짜 땡큐 쏘리 그라찌에만 하고다녔는디...내가 괜히 혼자 주눅들어있는거가타 ㅋㅋㅋㅋ 아직 5일 더 남았으니까 단어로라도 말해봐야겠어..! ㅠㅠ 고마워!!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작성일

언어는 남 눈치 안 보는 대범한 사람이 잘 배워 우리나라 사람들 남 눈치 너무 보고 발음이나 표현 이런거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니까 외국어 배우는게 되게 느림 일단 입밖으로 뱉고 뭐든 주워 듣고 따라해봐야 늘어! 남의 나라말 하는데 좀 말 안되고 어설프면 어쩔건데 네가 알려주던가 마인드로 막 뱉어봐 그럼 진짜 금방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