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베프가 나한테만 성형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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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했는지도 말을 안해주고...
요즘엔 맘에안든다고 재수술 알아보고 상담 엄청 받으러 다닌다던데 그것도 나한테는 전혀 말을 안해서 다른 친구한테 들었어
나랑 진짜 10년지기 베프고 내가 외모에 관심없는것도 아닌데 나를 못믿는걸까?ㅠㅠ 나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닌데 좀 서운하다... 그래도 말하는 건 자기 자유니까 이런 걸로 서운해하면 안 되는 거겠지? 하... 난 왤케 쪼잔할까ㅠ 이럴 때 예사들은 어떻게 하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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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예사가 쪼잔한건 아니고 그런 생각 들만할듯 나같아도 그런마음들거같애서ㅠ 그런데 친구도 속이거나 숨기려고 그러는건 아닌거 같애 굳이? 싶을수도 있구,, 성격차이같은데 너무 속상해하지망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그냥 성형차이 나도 말 잘 안해 그냥 부끄럽기도 하고 유난 같아서..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나도 서운하긴 할듯 근데 그냥 친구 성향이 원래 저런거같어... 갑자기 디엠으로 나 눈함 나 코함 먼저 말꺼내진 않지만 어쩌다 우연히 말 나오면 굳이 숨기지 않고 먼저 고백하는...?? 내가 딱 이 과거든...ㅋㅋㅋ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베프는 딱히 아닌거 같은데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나 같으면 서운할 듯…10년 지기 베프인데 나라면 장난 식으로 왜 말 안 했냐고 물어볼 거 같아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걍 친구한테 서운하다고 하면서 직접 물어봐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너만 모르눈거야?근대 진짜 친한 친구라도 성형고민이런거 말안하고 싶어 나만 예민한 거 같기도 하고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나도 베프라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더라고~ 뭔가 부끄러워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서운하긴 할 거 같은데 그 친구가 크게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사람일 수도 있고!! 나도 막 내 얘기 잘 하고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대신 누가 물어보면 솔직하게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