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굳이 따지자면 너가 말하는 외모정병인데 솔직히 본판도 이쁜 편이었는데 고칠수록 받는 대우가 더 달라지고 주변에서 이쁘다고 계속 해주니까 고치게 되는 것 같아 물론 미감 망해서 누가봐도 성괴 정도로 고치진 않지만

ㅋㅋㅇㅈ 수술해야 깨달음 나는 다행히 양심있는 상담실장만나서 솔직하게 말해주더라 지금 꽂힌거라고 안이상하다고 그래서 정병 빠져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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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내가 그얼굴이었으면 절대 뼈 건드는거 생각도 안할거고 내가 의사여도 걍 돌려보냈음
물론 나는 어릴때부터 못생겼다 얼굴크다 너무 많이 들어서 수술했지만.. 그전에는 내얼굴 나쁘지 않고 심지어 예쁘다고 생각하기까지함

흠..저도 여기와서 느끼는거지만 다들 넘 외모에 몰빵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