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한국이 이지경까지 된 건 비교문화 때문이다
익명글쓴이 본문
이걸 어느순간부터 잊어버리고 비교를 많이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은적이 많았어
근데 스트레스 받는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 걸 깨닫고 비교하길 멈춰야한다는 걸
스스로 주입식으로 계속 생각하다보니 비교하길 멈추게 되고 평온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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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그냥 모든 가치기준이 ‘돈’ 이라 그럼 사람들이 전부 천박해 이 나라는 망하는게 맞다ㅋㅋ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나라의 크기에 비해 밀도가 너므높아…. 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너무 자세히 보이니까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자세히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비교를 하니까 문제인거지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비교는 안하는 게 좋긴 하지... 근데 주변에서 그러면 스트레스 받긴 해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그치..너무 비교하는 문화가 심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근데 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는데 특히 한국인이 세로토닌 수용체가 발현이 잘 안되는,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유전자를 다른 국가 인종들에 비해 많이 갖고 있대. 아마 우리나라가 기후 변화도 워낙 극심하고 혹독한 환경(사계절, 험한 산세, 호환 등)을 극복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보니 매사에 낙천적이거나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전부 멸종해서 염세적이었던 사람들의 후손만 남은 현재 대한민국 인구가 이렇게 된 걸 수도 있어
익명6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6호
나도 이거 보고 유전적으로 만족감을 잘 못느끼는구나 싶었어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나같은 경우엔 진짜 너무 남을 신경 안쓰고 살아서 인생이 발전이 없오...
적당한 비교와 질투는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해
적당히라는게 너무 어렵지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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