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병원 퇴원했는데 우울하다
익명글쓴이 [52B88]
작성일 25-03-03 16:09:44
조회 443회
본문
거기 시설도 좋고 옆침대 환자분하고도 친했어
자상한 엄마같으셨음 (우리엄마는 전혀 자상하지않고 우악스럽지만...) 그분이 먼저 퇴원하셨는데 헤어질때 슬펐어
무엇보다 밥이 엄청 맛있었어 삼시세끼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집에 돌아와서 혼자가 되니 우울해...
자상한 엄마같으셨음 (우리엄마는 전혀 자상하지않고 우악스럽지만...) 그분이 먼저 퇴원하셨는데 헤어질때 슬펐어
무엇보다 밥이 엄청 맛있었어 삼시세끼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집에 돌아와서 혼자가 되니 우울해...
댓글
6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2DD6A]
작성일
병원밥이 엄청 맛잇겠다 어디 병원이야??? 대박떡볶이 뭐야~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52B88]
작성일
이동네 한의원이야...떡볶이 나오길래 깜짝 놀랐었지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5147C]
작성일
와 밥 미쳤다 왜 이렇게 잘 나옴? ㅇ0ㅇ 밥 먹으로 가고싶넼ㅋㅋㅋㅋㅋ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83A22]
작성일
너무 맛있어서 점심까지 먹고 퇴원했지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15E9D]
작성일
보통 병원밥 진짜 맛없는데 저긴 너무 잘나오네 ㅋㅋㅋ 대체 어디야
익명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글쓴이
[83A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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