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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화장 하는 예사들 와봐

익명글쓴이
[7DE22]
작성일 25-01-18 19:36:56
조회 10,2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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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장빨이 좀 심한데 엄마가 내가 화장하는걸 진짜 싫어해
솔직히 나도 화장을 몇년을 했고 눈도 정상적으로 달려 있으니 나한테 뭐가 어울리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나 행동 같은 걸로 내가 뭘 해야 예뻐보이는지 알 거 아냐.. 솔직히 나도 알지 화장한게 훨씬 예쁘다는거..
근데 엄마는 그냥 무조건 쌩얼수준으로 연한 화장만 하길 바라셔 맨날 화장이 이상하대
난 본판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로 다니는 게 좋거든.. 참고로 본판이랑 차이가 많이 난다는게 화장이 진하단 게 아니야 나 모난 데 없고 밋밋한 전형적인 화장빨 잘 받게 생긴 얼굴이라 연해도 얼굴 느낌이 확 달라져
원래 엄마들은 객관적으로 예쁜데 본판이랑 차이 많이나는 것보다 덜 예쁘더라도 낳아준 얼굴하고 비슷한 걸 더 좋아하시나..?
처음엔 무시했는데 맨날 짜증내고 내 얼굴 볼때마다 한숨 쉬고 그러니까 나도 짜증나

화장은 위 사진들 느낌으로 하는 거 같아 걍 요즘 인스타에 많이 뜨고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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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48535]
작성일

부모님들은 오랫동안 봐온 우리 얼굴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 ㅋㅋㅋㅋ
나도 20대땐 집에서 화장 안한거 더 이쁘다햇는데
30대 되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눈썹은 좀 그리고 만나자 하더라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330E1]
작성일

요새유행하는화장이뻐보이더라나는!! 아무래도 엄마들은 안하는걸 더좋아하시더라ㅠ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42E16]
작성일

위 사진 정도면 가볍게 하는거 같은데?? 요즘 화장 트렌드긴 하니까 저게 ㅇㅅㅇ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76FC0]
작성일

비밀댓글입니다.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38C35]
작성일

이건 나도 나중에 내 자식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나도 화장 진하게 하고 다녔는데 이제와서 보면 왜 저렇게까지 진하게 하고 다녔나 싶어 그때만 있는 애기같은 얼굴이 있는데! 엄마는 아마 그 쓰니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잘 아는 사람이라 오히려 가린다고 생각하실거야! 어른들 눈에는 어쩔 수 없어 !! 너무 피부 두껍게 하지말고, 눈도 너무 진하게 하지마~~ 난 무쌍이라 저거보다 더 진하게 하고 다녔는데, 지금 조금 후회되 ㅋㅋ 가끔 사진보면 이게 고딩 맞나 싶어 ㅋㅋ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15AB2]
작성일

원래 어른들눈엔 파데한겹만발라도 가부키라고 하시는데 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살고싶은대로살자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15B68]
작성일

ㅋㅋㅋㅋㅋ부모님들은 화장 안 하는게 더 예쁘다고 하시는 거 같다 쓰니가 어린 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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