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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화장 하는 예사들 와봐

익명글쓴이
7DE22
일시
25-01-18 19:36:56
조회
1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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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장빨이 좀 심한데 엄마가 내가 화장하는걸 진짜 싫어해
솔직히 나도 화장을 몇년을 했고 눈도 정상적으로 달려 있으니 나한테 뭐가 어울리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나 행동 같은 걸로 내가 뭘 해야 예뻐보이는지 알 거 아냐.. 솔직히 나도 알지 화장한게 훨씬 예쁘다는거..
근데 엄마는 그냥 무조건 쌩얼수준으로 연한 화장만 하길 바라셔 맨날 화장이 이상하대
난 본판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로 다니는 게 좋거든.. 참고로 본판이랑 차이가 많이 난다는게 화장이 진하단 게 아니야 나 모난 데 없고 밋밋한 전형적인 화장빨 잘 받게 생긴 얼굴이라 연해도 얼굴 느낌이 확 달라져
원래 엄마들은 객관적으로 예쁜데 본판이랑 차이 많이나는 것보다 덜 예쁘더라도 낳아준 얼굴하고 비슷한 걸 더 좋아하시나..?
처음엔 무시했는데 맨날 짜증내고 내 얼굴 볼때마다 한숨 쉬고 그러니까 나도 짜증나

화장은 위 사진들 느낌으로 하는 거 같아 걍 요즘 인스타에 많이 뜨고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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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48535

부모님들은 오랫동안 봐온 우리 얼굴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 ㅋㅋㅋㅋ
나도 20대땐 집에서 화장 안한거 더 이쁘다햇는데
30대 되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눈썹은 좀 그리고 만나자 하더라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330E1

요새유행하는화장이뻐보이더라나는!! 아무래도 엄마들은 안하는걸 더좋아하시더라ㅠㅠ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42E16

위 사진 정도면 가볍게 하는거 같은데?? 요즘 화장 트렌드긴 하니까 저게 ㅇㅅㅇ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76FC0

비밀댓글입니다.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38C35

이건 나도 나중에 내 자식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나도 화장 진하게 하고 다녔는데 이제와서 보면 왜 저렇게까지 진하게 하고 다녔나 싶어 그때만 있는 애기같은 얼굴이 있는데! 엄마는 아마 그 쓰니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잘 아는 사람이라 오히려 가린다고 생각하실거야! 어른들 눈에는 어쩔 수 없어 !! 너무 피부 두껍게 하지말고, 눈도 너무 진하게 하지마~~ 난 무쌍이라 저거보다 더 진하게 하고 다녔는데, 지금 조금 후회되 ㅋㅋ 가끔 사진보면 이게 고딩 맞나 싶어 ㅋㅋ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15AB2

원래 어른들눈엔 파데한겹만발라도 가부키라고 하시는데 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살고싶은대로살자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15B68

ㅋㅋㅋㅋㅋ부모님들은 화장 안 하는게 더 예쁘다고 하시는 거 같다 쓰니가 어린 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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